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 CKL) 6차산업 브랜딩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북 CKL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 진출자 대상으로 경북 도내 출자출연기관(경북경제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농민사관학교)의 6차산업 가공 현장을 방문하여 리그 본선에 진출한 콘텐츠 상품의 사업성을 분석하고 지원자들의 창원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워크숍은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제품가공 현장 투어 및 패키지 교육·실습 △경상북도 6차산업 안테나숍 견학(이마트 구미점, 대백프라자) △경북농민사관학교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6차산업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김선아 교수의 특강도 함께 이루어졌다.이와 더불어 각 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리그 본선 진출자들을 만나 각 기관별 6차산업 창업지원 정책을 설명하여 현장에 있던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워크숍의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산업화로 연계시켜주는 도내 기관들의 창업 지원시스템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소득창출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완료하여 성공적인 피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선정된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 진출 팀(21개)은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제품을 네트워킹&Challenge DAY’를 통해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 유치 및 피칭을 하게 되며, 최우수 창작자를 가려 최대 1,500만원의 창작료를 제공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