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제17대 이수성 (51)소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 존중과 합리성 유지, 소통과 공유의 가치화, 솔선수범과 팀워크 강화 등 세 가지 운영기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가치 높은 산림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소장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울진 지역내 재선충 유입 차단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수성 소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지난 1990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 도시숲경관과를 거쳐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