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2016 대구 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
성주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지난 2일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주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군의원,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외 직원 70여 명, 도의원,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농협 성주군지부 등 많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성주군 공무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 1천820여 만원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시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장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대형유통업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제는 상인들이 변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 싸고 질좋은 물건, 정답고 친절한 상인! 세가지가 갖추어지면 고객은 자연히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것”이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내 전광판을 설치해 시장 안내와 군정홍보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 주차장식 건축물(135면) 건립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가장 큰 문제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성주전통시장을 문화와 삶이 어우러진 성주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체육교실 지도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아동센터 순회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생활체육교실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공공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강좌에 필요한 운동시설을 구비한 26곳에서 국학기공, 라인댄스, 요가 등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16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최아람 지도사는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운동이 정말 필요하지만 배우기 힘든 여건에 있는 분들에게도 체육수업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생활체육회(054-244-7330)에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이 지난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이동편익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저상형 장애인 차량 행복콜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행복 콜은 1·2급과 하지에 장애가 있는 만65세 이상의 노인, 교통약자 동반 가족, 보호자,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봉화군이 설을 맞아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은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귀성객들이 그리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편사항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은 지난 2일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네트워크화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실시되는 수영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수영장 시설 및 강사를 지원하며,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문경관광진흥공단간의 가교역할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데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로 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우리 지역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있어 수영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갑 이사장도 "수영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 강조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영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영교육은 영법 8시간, 생존수영 2시간으로 1일 2시간, 5회 실시되며 학생들의 수상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영세상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울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울진군민들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보태고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구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은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우리주변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 해밀홈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울진경찰서는 전 직원이 매월 5천 원씩 모금한 위문금으로 명절 전 어려운 이웃 위문 및 연탈배달, 모범소년 장학금 전달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울진서는 쌀 300㎏를 구입, 해밀홈과 각 파출소별 불우이웃을 선정해 나눠주며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설을 맞아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설 명절을 전후한 6일부터 12일까지로 적설ㆍ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에 대해서만 개방이 이루어진다. 임도는 산에 있는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설한 도로로 설명절 연휴 울진군 관내 국유임도를 이용할 경우 울진국유림관리소 사전 문의(연락처 054-782-2233)를 통해 개방하는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성 소장은 “최근 강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오후 서예 전각가 쌍산 김동욱씨와 전각가 혜암 김상복씨가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 기념회관 앞에서 기왓장과 광목천에 '입춘대길','건양다경'을 새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 후에는 마을 주민과 관람객 200여 명에게 입춘첩을 나눠줬다. 뉴스1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울진~봉화 간 국도 36호선의 일부 구간이 5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일 국회 강석호 의원실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설 연휴에 대비해 울진 서면~봉화 소천 구간 중 답운교차로에서 옥방교차로까지 3.3km를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임시적으로 개통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2일 현장에 가서 최종적으로 안점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되는 구간은 소천~서면 구간(20.8km) 중에서 지난 지난달 5일 임시개통한 3공구(6.2km 삼근교차로~답운교차로)와 연결된 2공구(6.8km 답운교차로~분천교차로)의 절반에 해당되는 3.3km이다. 이 구간에는 답운재터널(950m)이 포함돼 있어 기존의 위험한 산길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 의원은 "이번 임시개통으로 설 연휴를 맞아 귀성하시는 출향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빠르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가 설을 전후해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풋 시스템(강도 침입시 발로 밟으면 경찰서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또 주민들이 육지 출타시 이용하는 빈집 사전신고제 운영, 방범용 CCTV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로 중국어선들의 울릉도 연안 피항시에 지도단속을 위해 해양경찰, 울릉군, 지역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폭설 등으로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연락 두절 등이 확인될 경우를 대비해 최근 울릉군, 119센터 등과 완벽한 연락 공조체계를 만들었다. 김해출 서장은 “울릉도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적이고 현실적인 치안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섬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조영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류붕걸 금융본부장(상임이사)은 최근 포항에 위치한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에서 경북도내 20여개 기업 대표를 초청한 간담회를 통해 금융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에서 첫 번째로 이루어졌다. 이는 철강산업의 장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창스틸(주) 이동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지역 경기를 감안하여, 창업 초기 기업뿐만 아니라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들도 살릴 수 있는 저금리 ․ 신용 지원 강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류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동해안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나서, ‘경기가 어려울수록 정책자금의 본래 목적을 잊지 않고 중소기업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 본부장은 간담회 후에 인텔철강(주)(대표이사 정화일, 포항시 흥해읍 소재)를 방문, 어려운 철강 경기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현장의 소리를 들은 후 "정책자금이 다양한 수출 활성화 정책과 적극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오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대 국가공약 중 여성·교육·청년·실버 분야에 관한 정견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정책발표에 앞서 자신이 제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대해 김광림 예비후보가 긍정적 답변을 보냈음을 언급하며, 현 의원이 주관해 하루빨리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정견발표는 지난달 26일 ‘농업 정책’에 이어 두 번째 국가공약 발표로서 그 내용은 여성·보육정책, 교육정책, 청년정책, 실버정책의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권 후보는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누리 과정’과 관련 된 여성·보육 정책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현 상황에 대해 목소리 높여 비판하는 동시에 예산확보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내놓았다. 권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세계 219위의 낮은 출산율로 국가의 장래가 어둡다. 현재의 국가 최우선 과제로 ‘출산율 증대’를 놓고, 타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예산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산 투자 없이 말로만 출산율을 높이자는 건 허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교육정책에 있어서는 전체주의적 획일적 교육을 지양하고 각 지역 학교장이 주도하는 ‘교육 자치’를 통해 학교 간 차별화 및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돼 있는 것을 법적 제도적으로 통합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청년정책으로는 ‘청년희망기금’ 200억을 조성해 취업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교육, 필요하다면 국내외 연수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그 예산의 충당은 현재 건설 분야에 낭비되고 있는 예산을 끌어 쓰면 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실버정책으로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제도는 권 후보가 안동시 곳곳의 경로당에서 만난 시민들의 요구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 노년층 소비구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 ‘의료비’이므로 각 경로당마다 정기적으로 의료진 방문이 이뤄진다면 노년층의 삶의 질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과잉 진료’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인 박선녀한과의 주부 직원들이 밀려드는 한과 주문으로 상품 포장에 여념이 없다.
본지 1월 22일 자 1면 “헌혈 안하면 몸이 찌뿌둥해요” 기사에 소개된 주인공 '김영민 씨'는 '김민영 씨'로 바로잡습니다. 또 사진설명과 본문 중 '두 딸'은 '남매'로 바로잡습니다.
한동대학교 산하 한·네팔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NITE: Nepal Innovation Technology and Entrepreneruship Center)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네팔 포카라대학교(Pokhara University)에서 ‘적정기술기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선발된 포카라 대학교 교수, 학생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18개 팀을 이뤄 참가, 팀 별로 기술 기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81명이 수료했다. 각 팀은 네팔 현지에 필요한 적정기술 아이템을 스스로 발굴하여, 사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구상했다. 한동대 교수와 연구원, 네팔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은 기술 및 사업화 개발에 대해 집중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의 경제성장과 기업가 정신, 적정기술과 비즈니스, 기술기반 창업 등의 강의가 있었다. 네팔에서 적정기술 사업을 운영하는 네팔인 기업가들의 사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팀별로 선정한 연구주제의 기술 타당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야생허브, 식물자원 등 지역 특산물 원료추출 기술개발과 상품화, 소수력 축전기술 개발, 보급형 네팔전통음식(Dhedo) 제조기 개발, 가축분뇨와 생활 배설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제품 보급, 물탱크 수위조절 자동화 시스템, 네팔식물(Allo) 직물기계 개발 등 18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개발한 팀별 사업모델과 사업화 계획을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대 교수와 연구원, 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술 타당성, 시장성, 혁신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각 팀의 결과물을 1차 평가했다. 최종 평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한동대 전공 교수들이 담당하며, 최종 우수팀을 선정하여 사업개발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NITEC는 포카라대학교를 거점으로 연 2회 ATET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포카라 인근지역 대학 및 NGO 등과 제휴해 ATET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NITEC는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로서 캄보디아와 라오스 거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 1월 개소했다. 이 센터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4년간 네팔 포카라 대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현지실정에 적합한 태양광, 소수력 에너지 분야와 히말라야 특산물 가공분야의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기술기반의 지역민 창업을 지원하여 현지인들의 빈곤극복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1급 발암물질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노출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6억7천만 원을 투입해 '2016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지난 1970년 대 전·후 집중적이고 광범위하게 ..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죽도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장 내 건어물 가게 등에 들러 설 차례 상에 올릴 몇 가지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면서 “실물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이나 공약을 개발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성인턴과 여성인턴 희망기업을 모집한다.인턴을 희망하는 여성은 미취업상태 경력단절여성으로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돼야 하며, 근무조건은 △인턴기간 3개월 △전일제 근무 △주당 3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