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설을 맞아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했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은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귀성객들이 그리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편사항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종합상황실과 당직근무자등 총 285명의 인원을 주·야간 군무자로 편성해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키로 했다.또 생활민원처리,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 산불예방, 응급환자 수송 등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종구 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