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최근 남구 대잠동 소재 포항사랑실천의집을 찾아 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 10여 명과 함께 저소득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사랑실천봉사회(대표 남태규)는 일주일에 5일, 하루 평균 9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장학금 지급, 목욕봉사 등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농촌발전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포항시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글로벌 음식관광도시 포항을 위해 추진한 '대표·향토음식 개발육성 용역' 최종보고회가 1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춘 부시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요리전문가, 외식업 포항지부장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대표향토음식 개발..
이번 설 연휴 동안 포항과 경북지역의 범죄 발생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7~10일) 동안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의 발생 건수는 총 11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19건)에 비해 62%(8건) 감소했다. 특히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절도사건은 지난해 19건에서 10건으로 47.3% 줄었으며, 강도사건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지역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면서 절도범 3명과 성폭력(카메라 등 이용죄), 수배자 등 6명을 검거했다. 경북지역의 강‧절도 범죄 발생률도 감소했다. 경북경찰지방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경북도 내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건은 357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479건)에 비해 25%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5대 범죄 검거건수 역시 지난해 630건에서 올해 557건으로 12%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한 방범진단, 순찰강화 등의 특별치안활동이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안전한 생활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둔 11일 포항의 초콜렛 카페 ‘카페드쇼콜라’에서 주부 태모(32)씨가 신랑에게 선물할 수제 초콜렛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있다.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학교에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진로탐색 활동, 창의력 향상 활동, 광고 카피 바꿔보기, 꿈 신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NIE(신문활용교육)가 일선 학교에 뿌리를 내린 것은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신문을 자주 접할 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신문을 활용한 교육은 다소 이색적일 수 있다. 그러나 뚜렷한 진로가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문을 읽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사 제목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마음에 드는 제목을 골라 따로 스크랩하는 등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글쓰기와 발표를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신문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고력을 기룰 수 있다. 신문의 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주며 신문을 통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신문의 기사를 골라 자신만의 신문을 만들고 광고를 직접 그려 넣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의 신문을 만들 수 있다. 신문 속에서 내고향 소식 찾아보기, 환경과 관련된 지면 찾기, 경제와 관련된 기사 찾기, 학교와 관련된 기사 찾기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구안할 수 있다. NIE의 효과로 읽기능력 향상이다. 읽기는 내용 이해를 위한 그 첫 걸음이며 생각이나 판단의 시작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음악, 미술, 생활 지식이 녹아 있는 신문을 읽는다는 것은 다양한 관점의 통합이 이미 시작됐다는 뜻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고르고 수준에 맞는 읽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에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고 신문을 자주 봐야겠다는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서 신문은 독자와 신문사가 같이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생물이다. 수많은 기사가 과연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인지, 진실된 것들인지, 우리 아이들이 읽었을 때 희망의 노래인지, 어른들의 부끄러운 치부만 드러내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스마트 폰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신문활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인성교육까지 전개해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이에 NIE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끼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과 내에서의 활용도나 필요성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체계적으로 교육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포스코에너지가 자회사인 포스파워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4년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하는 동양파워를 4천311억 원에 인수해 사명을 포스파워로 바꿨다. 최근 서울의 한 투자은행(IB) 측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보유중인 포스파워 지분 100% 가운데 최대 70%를 포스코 계열사와 외부 투자자에 매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사유는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착공에 앞서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포스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230만㎡ 부지에 1천㎿급 발전기 2기를 건설해 오는 2021년까지 총 2천100㎿ 규모의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포스코 계열사들을 전략적 투자자로, 사모펀드(PEF) 등을 재무적 투자자로 유치해 지분 구조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에너지가 포스파워의 지분을 30% 정도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전략적ㆍ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방안이다.
“직원 여러분! 떡국 먹고 힘내세요!”포항시가 설 명절 연휴 후 출근 첫날인 1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재춘 부시장과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500여명의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면서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임원(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후보자를 전국에 재공모했다.지난 5일자로 발표된 임원후보자 재공모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상임이사의 응모자격기준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 투자기관, 출연기관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의 상당직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또..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외부행사로 11일 오전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대표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며 2016년 병신년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남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박두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운영위원, 27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렸다. 남유진 시장은 ”다양해진 복지욕구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기초연금 지원, 독거노인보호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신년 다짐을 전했다.
허명환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지를 표명한 12명의 시·도의원의 엄정 중립 촉구와 이를 관리하지 못한 이병석 국회의원의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이 공천경선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적인 특정후보 지지행위는 포항시민의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새누리당의 공천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다"며 경선 중립을 요구했다. 더불어 새누리당에 엄정하고 공정한 경선절차 보장을 주장했다.
박형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스타기업 양성 및 창업보유 기능을 갖춘 '비즈플라자센터'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형수 후보는 11일 "대구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북구 침산동에 들어서는 창조혁신센터 및 북구청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하는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스타기업양성 및 창업보육 기능을 함께 갖춘 비즈플라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된 만큼 취업이 어려워지자 젊은 청춘들이 취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 들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즈플라자센터를 건립, 청년들의 꿈인 창업을 통해 희망의 꿈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센터 안에서는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와 투자조합, 투자금융사를 유치해 금융지원을 하고, 창업에 필요한 세무,변호,변리사,창업교육센터 등을 입주시켜 원스톱 창업지원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역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기업 지원으로 비즈플라자센터가 창업만하고 도태되는 기존의 환경을 개선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건강을 잘 아는 사람이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잘 돌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주변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가지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한다. 치료는 몸이 불편해진 후에 받는 것이지만 생활습관 개선은 평소에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평소 식습관만 개선하더라도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많이 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평소 질병을 가진 사람이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 있다. 바로 원자력 발전소 이다. 원자력발전은 국가전력망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여겨져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은 안전하게 운영되는 원자력발전과 비교할 수 있다. 건강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발전소에서는 계획예방정비라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을 포함하여 시행하고 있다. 운전중인 발전소를 정지하고 설비 내외부를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판단하고 사용주기가 경과한 부품들은 교체하며 정비가 필요한 설비들은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보듬어 진다. 다가오는 2월 29일은 월성 1호기가 계속운전 허가를 득한 후 첫 계획예방정비를 하게된다. 건강한 발전소를 위해 시행하는 정비기간 중 전력생산은 멈추지만 우리가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듯 원자력발전소도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상의 정비점검을 시행하는 계획예방정비기간이 되길 바란다.
12월의 이상 고온현상으로 가뭄이 이어지는 한편 올해 1월 중순경엔 갑자기 몰아친 한파와 폭설, 강풍은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사고 및 피해를 줬다. 이런 기상이변의 주요 원인은 지구온난화이다. 대기중에 지속적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프레온가스, 오존 등 온실가스 탓이다. 특히 온실가스의 절반에 이르고 지구 온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날로 증가가 문제인 셈이다. 지난해 12월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195개국이 치열한 논의 끝에 ‘파리기후협정’을 맺었다. 더 이상의 선진국에만 한정시킨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195개국 모두가 보편적 의무를 지도록 한데 의의를 둔 것이다. 우리나라도 10년 전만해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9위였는데, 10년새 세계7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순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7% 감축안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에는 에너지 감축이 뒤 따른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써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유일한 에너지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자연재생에너지원의 비중이 낮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 수준은 현재 약 71%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산화율은 이보다 다소 낮게 평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타 에너지원에 비해 경제성이 낮아 민간주도의 시장창출 및 보급 확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의 지원확대와 이를 위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3.7%로 잡혀 있고, 국제에너지기구(IEA)통계에서는 1.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가운데 최하위이다. 원전에 대한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현재로써는 생산단가가 저렴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원자력이 대세일 수밖에 없다. 태양광 1KW당 생산단가 470원, 풍력130원인 반면 원자력은 40원이다. 원전이 이산화탄소를 10g 배출한다면, 같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시 석탄은 991g을 배출한다. 화석연료에 비해 연료수급도 용이할뿐더러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로 인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일등공신 역할을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다. 1Kwh의 전기를 생산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면 석탄이 최대 1290g 최소 860g에 달하고, 그다음 가스, 석유 순으로 많다. 골프공 크기 만한 우라늄 1kg이 석유9000드럼, 석탄 3000t과 맞먹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 만 보더라도 원자력 에너지는 효율적이다. 환경부에서도 올해 친환경차 4만대에 2천억원을 보조한다는 발표를 했다. 충전시설 부족 및 충전 소요시간이 길지만,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원자력의 전기는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도 이상기후도 모두 우리가 만들어낸 이상기후증상인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혁명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없듯, 이미 편리함에 길들여진 우리의 삶에서 더 이상은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1일 누오보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를 열고, 자문위원장 선임증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사업계획 수립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 및 자문하고 있으며, 이번 2월 월례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 제39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란 자문위원장에 대한 선임증 전달이 함께 이뤄졌다.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사회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후원·자문조직이다. 대구적십자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61년 조직되어 적십자 봉사회 육성 및 교육 지원,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김영란 자문위원장, 명예위원장으로 이정원 대구시장 부인 등 27명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이경목)는 11일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포항시지회 회원 30여 명은 김정재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나눈 데 이어 공개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경목 지회장은 "포항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후보자들 가운데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끝에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게 됐다"며 "김정재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잘 보살펴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판단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작은 목소리라도 귀 기울이고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실천하겠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가슴에 담아 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정책구상을 밝혔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을 △창조경제 △첨단산업 △교통물류중심 △해양문화관광 △친환경디자인 △시민행복 △소통공감 시티로 만들기 위해 7개의 대주제로 정책을 정리했다. 박 예비후보는 창조경제 시티를 위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가동, 포항운하 연계 관광쇼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의 도심재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통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광역권 도로망 구축,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국가철도망 구축, 환동해권 물류 허브 구축 등 굵직한 SOC 구상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포항시장으로 일하면서 추진한 사업들을 완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구상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있다”며 “준비한 정책들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설비 총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설비 강건성 확보 및 돌발장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비 총 점검의 날’은 일상에서의 설비점검을 통해 설비관리의 기본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설비장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제철소 모든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유, 급지 상태 △압연기ㆍ레이저절단기 등 주요설비의 상태 △변압기ㆍ고압차단기ㆍ비상발전기 등 핵심 설비 가동상태 △필수자재의 보유 현황 등이며, 현장 최일선 관리자인 파트장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후 공장장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리뷰하고 이상 개소를 즉각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핵심설비 및 고장빈도가 높은 설비에 대한 밀착 점검으로 설비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설비장애시 이로 인한 생산장애는 물론 해당 공정에서의 품질불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설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예소영)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기아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센터장 김효선)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밝혔다. 김효선 센터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포항시 남구지역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의 종합적인 추진을 도모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1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여 동안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6년 1학기 'Enjoy Campus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등록금 이벤트는 Lucky, Love, SNS 세가지 테마로, 등록금을 낸 대학생과 대학원생,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나누어 총 229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Lucky Event : DGB대구은행에 등록금 내라고 전해라~' 이벤트는 대학등록금을 납부(DGB대구은행 창구, 전자금융, 자동화기기, BC카드 등을 통한 납부)한 신입을 포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LG일체형 PC (1명), 소니 액션 캠(2명), 닥터드레 이어폰(10명), LG 롤리 블루투스 키보드(10명), 전공서적 구매비용 5만원 (15명), 기프트콘 1만 원 (101명) 등 총 13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Love Event : 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해라~' 이벤트는 대학등록금을 납부해 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총 50명의 부모님께 빕스 식사권과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며, SNS ''vent : 인증샷 올리라고 전해라~' 이벤트는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영수증 또는 송금확인증을 DGB대구은행 페이스북에 사진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www.dgb.co.kr) 및 영업점에서 확인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4월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