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1일 누오보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를 열고, 자문위원장 선임증 전달식을 가졌다.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사업계획 수립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 및 자문하고 있으며, 이번 2월 월례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 제39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란 자문위원장에 대한 선임증 전달이 함께 이뤄졌다.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사회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후원·자문조직이다. 대구적십자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61년 조직되어 적십자 봉사회 육성 및 교육 지원,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김영란 자문위원장, 명예위원장으로 이정원 대구시장 부인 등 27명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