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정책구상을 밝혔다.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을 △창조경제 △첨단산업 △교통물류중심 △해양문화관광 △친환경디자인 △시민행복 △소통공감 시티로 만들기 위해 7개의 대주제로 정책을 정리했다.박 예비후보는 창조경제 시티를 위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가동, 포항운하 연계 관광쇼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의 도심재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교통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광역권 도로망 구축,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국가철도망 구축, 환동해권 물류 허브 구축 등 굵직한 SOC 구상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포항시장으로 일하면서 추진한 사업들을 완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구상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있다”며 “준비한 정책들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