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는 재경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포항시 북구청(청장 황병한)은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시·도의원, 자생단체, 리·통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7년 읍면동 주민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주민보고회는 해당지역 읍면동장이 일반현황, 2016년 주요실적, 2017년 주요 사업계획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알리고 황병한 북구청장이 2016년 주요시정 성과와 2017년에 사상최대규모로 확보된 국비예산 1조7493억원 및 지역경기 살리기와 일자리창출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전기제어과 재학생 59명이 최근 ‘기능사 제5회 시험’에 응시, 100% 취득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기능사 시험에서 학생들은 전기기능사, 공유압기능사, 승강기기능사 등 여러 종목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재학생 중 늦은 나이에 입학한 김삼석(58)씨도 당당히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올해 설비분야 취업에 성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기제어과 장동수 학과장은 학생들의 100% 자격증 취득의 비결로 한국폴리텍대학의 ‘FL시스템’을 손꼽았다. FL(Factory Learning)시스템은 지역 산업에 맞는 기술 분야를 교과목에 적용한 현장실무중심형 학사제도로,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장 실무 중심형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오는 2월 17일까지 기능사(1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총 240명을 모집예정이며 홈페이지(http://www.kopo.ac.kr/pohang)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 4일 제14대 신임 윤영돈(52) 울진소방서장은 “생태문화관광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울진에서 직원들과 힘을 합쳐 6만 군민들을 위해 완벽한 소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경북 구미시가 고향인 윤 서장은 대구 계성고교와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위에 임용한 후 영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경상북도 대응예방과장 등을 두루 거쳐 제14대 울진소방서장에 승진 취임했다. 상훈으로는 2016년 11월 9일 소방업무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 박영애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용)는 오는 9일부터 두 달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읍면동 지역의 취약 다문화가족 110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정방문 실태 조사를 통해 위기 다문화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상태, 경제상황, 자녀 양육 및 돌봄 등의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 이들에게 적합한 내·외부 자원을 연계하고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용 센터장은 “여건상 센터 내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집중 가정방문 기간(1~2월)외에도 연중 가정 방문 상담 실시로 적극적‧예방적 복지 서비스 펼치고 있다. 가정방문상담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은 연중 개별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054)270-4698로 하면 된다.
청도군의회 김태율 의원은 최근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율 의원은 초선의원이나 공직자출신으로 청도군기획실장과 화양읍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방의회에 입성한 행정의 달인이다. 군의회 7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운영행정위원장을 맡아 청도발전과 민생의안 처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자와 관계자들을 위로 및 격려하는 등 언제나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민의의 대변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심의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개선토록해 타의 귀감이 돼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대표 정한태)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50박스(시가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은 이번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9개 읍면의 저소득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용암온천관광호텔 정준용 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유년 새해에 많은 복을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어러운 이웃들과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강당(4층 화백당)에서 개최하는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에 참석.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 중앙파출소는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좀도둑 예방과 주민불안감해소를 위해 지역 내 범죄 취약지점을 상대로 방범용 적외선 경보기 40여 개를 부착했다. 김영환 서장은 “이번에 부착하는 경보기는 적외선을 이용해 주간과 야간을 불문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큰소리의 경보음이 울리는 것으로 좀도둑의 접근이 어려워 범죄예방뿐 아니라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권태흠)는 4일 원리 베스트치과에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시리아국적 난민에게 치과치료를 무료 제공했다. 대상가정은 원룸에 거주하는 시리아 국적의 난민 세대로, 아내 A씨의 치아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해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다. 그러나 치료기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족에겐 큰 부담이었고, 6인의 대가족이 경제‧문화적인 차이로 의식주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만 원의 후원금과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치과비용은 전액 베스트치과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어린 자녀에 대해선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협조를 받아 비급여 의료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권태흠 오천읍장은 “국적을 불문하고 어려운 이웃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베스트치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요청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가정을 구석구석 찾아가 보살피는 복지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3일 구미교육지원청 별관소회의실에서 구미지역 돌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7년 구미지역 돌봄운영위원회는 돌봄서비스 기관 간의 네트워크 상태 점검과 긴밀한 협조 체제 강화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과 지역 돌봄서비스 기관간의 협력적 돌봄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는 데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 돌봄네트워크 위원은 구미교육지원청(추미애 교육지원과장), 구미시청 (이장호 가족지원과장), 4개 권역별돌봄협의체 (회장 상모초 박용진 교장, 선주초 정세원 교장, 양포초 김광휘 교장, 문장초 이재국 교장), 구미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김지문 센터장),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재숙 소장) 로이, 컨설턴트로는 형일등학교 이계숙 교장, 고아지역아동센터 권경자 센터장이 구성됐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돌봄 기관간의 연계와 실질적 정보공유로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17구미지역 돌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영진 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돌봄위원회를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시작된 단체 방문은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영덕군지부(이주학) △(사)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영덕군지부(김시용)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덕지회(박노갑) △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덕군지회(이희승)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덕군지회(김대환) △(사)영덕군지체장애인협회(김상대) △영덕군장애인연합회(이재영) 등을 순차적으로 돌며 단체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경청했다.
5일부터 14일까지 총 14개팀 선수단 800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 축구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가 영덕군민운동장 외 5개 축구장에서 시작됐다. 동계전지훈련이 이루어지는 1, 2월은 축구팀의 한 해 성적이 좌우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2016년 주요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학축구 최강자로 군림한 영남대 축구부가 참가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 축구부 관계자는 “축구하기에 좋은 동계전지훈련 최적지인 영덕에서 충실한 훈련을 통해 2017년을 다시 영남대의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영덕군은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공간 마련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7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에서 각각 10명씩(남5,여5) 전체 50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총무(주민생활지원)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2017.1.3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영덕군내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선발기준은 거주지(30점), 출신학교(30점), 성적(40점) 등 100점 만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타항목(기초수급·차상위·국가보훈·장애등급·포상)으로 평가한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읍면에 구비되어 있는 신청서류나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16년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이 5일 100일을 맞아 그동안 과도한 접대 문화가 사라지면서 직장인들은 저녁을 되찾았다며 반색하는 반면, 법 시행 초기부터 우려했던 고급식당 및 꽃집 등은 장사가 안 된다며 아우성이다. 대학가는 원칙적으로 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 하나를 주는 것도 금지되는 탓에 캠퍼스 문화가 삭막해졌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직장인들의 ‘밤 문화’. 기자, 공무원을 상대하는 홍보·대관 업무 담당 직원뿐 아니라 회사 전반에 걸쳐 과도한 접대나 회식자리가 줄어들었다는 반응이다.
울진군은 새 소득 지역특화작목으로 체리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체리 재배기술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체리는 개화 후 2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우수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장마가 늦게 시작되는 울진 지역에 특히 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생산량 800톤 대비 수입량은 15배나 많은 1만2천 톤 규모로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판매 가격도 20천원/kg을 상회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리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 공모사업비 1억5천만원으로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과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 체리재배 기술 수준이 낮아 품질과 수량이 미국에 비해 1/3 수준이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왜성대목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고품질 다수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천시는 지난 4일 금호농협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대상자인 포도농가들로 교육장소 300석을 가득 채워 전국 최고 포도 산지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올해 농업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영천의 농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키 위해 지난 연말부터 농업인 영농교육을 실시해 19일까지 추진한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공기소총 10m 편아해 선수가 ‘2017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사격은 2016년 개최 5개 전국메이저대회(제11회 경호실장기, 제46회 봉황기, 2016 한화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중 상위 4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데, 편아해 선수는 IBK기업은행 이은서 선수(합계 1664.7점)에 이어 합계 1664.1점으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편아해 선수는 2017년 1월 8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울진군청 사격팀 입단 2년차인 편아해 선수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단체전에서 우승2회, 준우승4회 개인전에서는 우승1회, 3위 1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4일 오후 6시에 마감한 2017학년도 신입학 정시 원서접수 결과 최종 758명 모집에 3천573명이 지원해 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4.55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번 동국대 경주캠퍼스 ‘가’군 일반전형은 275명 모집에 1천302명이 지원해 4.73대 1의 경쟁률을, ‘다’군 일반전형은 465명 모집에 2천238명이 지원해 4.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의 경쟁률이 ‘가’군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2017 정시모집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한의예과로 다군 31명 모집에 670명이 지원해 21.61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가’군 한국음악과와 스포츠과학과가 10일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다’군 미술학과의 경우 23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8년 연속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대학’ 선정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의 산실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미래 수요에 대비한 학제개편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가군’은 13일, ‘다’군은 26일 예정이다.
울진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육군 제5312부대 울진대대(대대장 김한수)와 영상정보 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내 취약지 등 곳곳에 설치된 582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달 16일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군부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군·경간 통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