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김태율 의원은 최근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김태율 의원은 초선의원이나 공직자출신으로 청도군기획실장과 화양읍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방의회에 입성한 행정의 달인이다. 군의회 7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운영행정위원장을 맡아 청도발전과 민생의안 처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자와 관계자들을 위로 및 격려하는 등 언제나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민의의 대변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김 의원은 회기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심의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개선토록해 타의 귀감이 돼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율 의원은 “40여 년 공직생활의 경력과 경험으로 청도의 발전과 군민불편사항을 해소해 군민이 잘사는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