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4대 신임 윤영돈(52) 울진소방서장은 “생태문화관광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울진에서 직원들과 힘을 합쳐 6만 군민들을 위해 완벽한 소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경북 구미시가 고향인 윤 서장은 대구 계성고교와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위에 임용한 후 영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경상북도 대응예방과장 등을 두루 거쳐 제14대 울진소방서장에 승진 취임했다.상훈으로는 2016년 11월 9일 소방업무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 박영애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