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1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19회 화백포럼’에 참석.
서울의 명문사학인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9일 청도군을 방문, 오는 14일까지 청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동국대학교 오미영 참사람봉사단장과 대학생 35명은 각남초등학교에서 홍익대학교 고경호 학생부처장과 대학생 30명은 청도중앙초등학교, 남성현초등학교에서 각각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멘토(mentor)와 멘티(mentee)가 돼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청도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11일부터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4개 대학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 신청을 받는다. 재학생은 11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에 한해 거주기간 25점(만점은 10년 이상 거주), 생활정도 25점(만점 재산세 미과세자), 출신학교 25점(만점 경주시 소재 초·중·고 3개 과정 졸업자), 학교성적 20점(만점 : 신입생 수능 백분위 평균점수 90 이상, 재학생 직전학기 평점 4.3이상), 기타 5점[국가보훈대상자(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녀), 장애인(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시장 표창 유공자(자녀)]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발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동안 입사신청서를 비롯한 첨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산타페에서 열리는 구미여성경제인협회 회장단 이·취임식, 오후 7시 구미웨딩에서 열리는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봉화군은 지방세 조기 확보 및 납세자들의 가계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의 세액을 활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말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납부할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 납부하면 10%의 공제 혜택하는 제도로 이외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납부는 군청 재정과나 읍면 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과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이사 등 주소를 옮긴 경우 새로운 주소지서도 부과하지 않게 되며, 소유권 이전, 폐차·말소시 사용일수를 제외한 남은 기간만큼 계산해 나머지는 환급받을 수 있다. 강종구 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납세자에게는 세액 절감, 과세관청은 지방세수 조기 확보 등의 효과와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제도도 있는 만큼,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상주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지난달 개통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코자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일 상주시와 영덕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연계해 상주시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방안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주시민(공무원)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서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서술하면 되고, 접수된 제안서는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총 시상금 300만 원으로 10명(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 4명)에게 시상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537-7003)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정에 접목함 으로써 민관협치 도모와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탱)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8명에 대한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부서 특성에 맞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은 물론 직원들의 연고지와 희망부서를 고려해 직원들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홍종태 소방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 빨리 적응해 의성소방서를 이끌어주길 바라며,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가정 2과정, 다문화가정 1과정 등 3개 과정 총 32가정(85명)을 신청 받아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3주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에서는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나만의 보석함’, ‘복주머니’, ‘버선 만들기’ 과정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주차인 31일에는 현장답사가 예정돼 있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의 애착관계형성과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1일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벼)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7시즌 상위스플릿에 진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1차 전지훈련지로는 중국 쿤밍을 택했다.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상주상무 창단 이래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6일부터 쿤밍에서 몸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상해로 옮겨 훈련을 이어간다. 24일에는 상하이 선화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25일 귀국 후 선수단은 경남 거창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때 1월 12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퇴소하게 되는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한다. 홍철, 윤주태, 김태환 등 K리그 각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의 입대로 한층 높아진 화력이 기대되는 만큼, 강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목표도 상위스플릿을 향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가 10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2017년 읍·면 순회 군정 설명회를 펼치고 있다. 10일 실시한 법전면 군정 설명회는 박노욱 군수, 김제일 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원, 권영준, 이상식 군의원, 지역 내 사회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박 군수는 이날 전국을 강타한 AI 예방에 힘쓰는 공무원과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다양한 계층의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해 민선6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을 실천하는 해인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의 소득이 늘어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북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년 읍면동 방문 간담회(북문동) 주재. 이어 오후 1시 30분 계림동 주민간담회 주재.
군위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합이전 사업주체인 국방부, 국토부, 대구광역시가 주관했으며 국방부 곽희정 기획협력과장 및 김윤곤 사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자와, 국토부, 공군 등 주관기관 관계자, 대구시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 경상북도 이상기 공항추진기획단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대표가 간담회 진행을 맡았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 절차, 민간공항 이전사업,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분이)는 지난 9일 군수실에서 각 단위단체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170만 원)과 교육발전기금(250만 원) 총 420만 원을 군위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고자 했으며, 교육발전기금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군위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7월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15개 각 단위단체로 구성돼 1천47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교사 등 총 11명이 참여하는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으로 얻어지는 작품과 함께 미술심리치료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이완시키고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예의와 질서, 용기, 협동심 등 사회적 덕목을 기르며 성장 발육과 체력 증진으로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알맞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 및 가정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안동진명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개교 16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미술활동, 태권도 체험, 금전관리 교육, 체험활동, 요리활동, 볼링대회, 수화교실 등 개인의 특기적성 계발과 여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가 마지막 참가인데 아쉽다.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요리, 미술활동 등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통해 방학기간 동안 가정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사상활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 직업 계발 및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1일 부계면과 산성면에서 열리는 2017년 읍면 순회대화 행사에 참석.
영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영주동 소재의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분만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보건복지부지원 분만 취약지 지정 병원으로 선정돼 영주기독병원에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해 왔다. 영주기독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이 24시간 상시대기하고 있다.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 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분만에 필요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월 15명 이상의 신생아가 출생했으며 출산장려협약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에서 유아용 의자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곳에서 출산한 산모는 “지역 내에 출산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생겨 멀리가지 않고도 좋은 시설에서 마음 편히 아기를 낳을 수 있고, 가족 부담 없이 산모 몸조리도 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인한 불편해소와 더 나은 분만 산부인과로 운영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과 더불어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청년 실업자 및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해 최근의 경제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총 9개 분야에 74명을 선발하며,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재 등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주변 산림가꾸기 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임업기술교육기관에 위탁 교육을 실시해 산림분야 전문 인력으로 자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선발기준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영주시 산림녹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지구 일원이 박쥐서식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1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에 따르면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 박쥐 3종이 공원 내 삼가지구 일원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오는 2035년까지 20년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