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가 10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2017년 읍·면 순회 군정 설명회를 펼치고 있다.10일 실시한 법전면 군정 설명회는 박노욱 군수, 김제일 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원, 권영준, 이상식 군의원, 지역 내 사회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박 군수는 이날 전국을 강타한 AI 예방에 힘쓰는 공무원과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다양한 계층의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올해 민선6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을 실천하는 해인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의 소득이 늘어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새해 읍면 순회 순방은 10일 법전·춘양면을 시작해 12일 재산·명호면, 16일 봉화읍, 물야면, 20일 소천·석포면, 23일 상운·봉성면 순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