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9일 오후 박교상 시의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새마을대청소 참여, 산불예방 홍보 등 당면현안사항 전달,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에 부합하는 연간 활동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하고 11월 말까지 10개월간 교육비 일체를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등의 일반과정, 고급과정, 특별심화반(ITQ 자격증)으로 편성돼 있다. 특별과정으로 1:1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12개 정보화교육장과 6개소 주민정보이용실에서 일반시민, 어르신,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마인드 및 이용능력을 배양해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0년부터 시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 11개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격증 취득, 취업 SNS소통, 정보공유 등으로 사회활동에 질적인 변화와 삶의 수준을 높여 왔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화시대에 정보화 강사로서 IT도시 구미를 견인하는 역할과 정보화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이나 ITQ자격증 취득에 대한 보다 자세한 교육과정과 일정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 게시돼 있다.
김창오 울진군의회의장은 토요일인 11일 ‘제53회 전국춘계대학축구(U-15)연맹전’이 열리고 있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찾아 울진중학교 대 신림중학교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53회 춘계 한국 중등(U-15) 축구 연맹전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등 6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78개학교 110팀(고학년 73, 저학년 32, 프로산하 5)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창오 의장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진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체육인의 지성과 개인과 팀의 조화로 한국을 빛낼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고 선수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구미시와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임상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9일 오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연합회 임원 및 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희망스터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에서 지원하던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원비를 구미시학원연합회 가입 학원 중 후원을 희망하는 79개 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이 수강을 희망할 경우 학원비의 50%를 지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학원에서 지원한 학원비의 70%를 기부금으로 처리해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원수업을 수강할 경우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70명의 아동에게 학원비 5천9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절감되는 수강료 예산은 올해 확대 시행하는 8개 읍·면지역 대상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비롯한 정서. 건강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필수적인 핵심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한편, 구미시는 19개 동지역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부터 27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대상가정의 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 칠곡군 지역 내 24개 단체, 42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1천737만 원 감액된 1억2천736만 원을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이수헌 심의위원회 민간위원장은 “단발성·선심성으로 지급돼 눈먼돈이라 불리던 보조금이 합리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칠곡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체감하고 있다”며 “칠곡군의 노력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우리군의 좋은 밑거름이 돼 탐스러운 과실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 2018년 말 개관을 목표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본격적으로 건립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은 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근대 국극 및 창극의 선구자이며 1968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보유자로 지정된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념관은 3만5천9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750㎡ 규모로 공연장 240석, 연습실 겸 교육장 2개소, 전시실 1개소를 설치한다. 칠곡군은 그간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보상협의, 설계공모,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 착공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식구조와 현대건축이 조화된 상징성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을 주변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로 특화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전국 자치단체 군부 중 ‘예산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불명예를 벗고 ‘채무 제로’를 가시권에 두며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2012년부터 채무상환에 돌입해 올 상반기면 715억 달하던 채무의 91%인 653억을 상환한다. 또 2018년에는 나머지 62억을 상환해 빚 없는 자치단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예정보다 앞당겨 지방채를 상환하며 이자 80억도 아끼게 됐다. 백선기 군수의 선거공약 중 하나는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기 중 채무를 갚겠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채무상환에도 백 군수와 칠곡군 공직자는 도청과 중앙정부의 문턱을 수시로 넘나들며 국·도비 확보에 올인해 현안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 백 군수는 “13만 군민의 염원인 시 승격이 실현되면 일시에 많은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채무 상환에 집중했다”며“남은 채무를 상환하고 시 승격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이 구제역 예방과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0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O +A형)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청송군은 구제역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2일부터 상반기 구제역 예방 정기접종 계획을 세워 이달 24일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예방접종을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 정읍과 경기 연천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일정을 앞당겨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역 내 197농가 1만3천653두의 소와 돼지를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관련 공무원과 공수의, 공중방역수의사, 축협직원 등 모든 인력이 총동원돼 공조로 이뤄낸 결과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마을방송과 SNS 등을 통해 소독과 예방수칙 등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동시에 농장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등 구제역과 조류독감 예방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구제역 예방접종의 조기 완료에 힘써준 관련기관과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경제전쟁으로 초비상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서 실업난은 이제 세계적인 현상으로 도래했다. 세계 각국은 저마다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취임 전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자국 국민들의 일자리창출에 열을 올렸다. 트럼프대통령이 자국 내 일자리창출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크다. 최근 여야 대선주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내놓고 있는 정책과 일자리 공약은 대부분 공공부문에서 찾고 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 예산으로 공공분야 일자리를 늘인다는 것은 공공부문의 효율만 확대하고 국민 혈세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으로 묘책이라고 볼 수 없다. 박근혜정부도 일자리 예산에 쏟아 부은 예산만 72조 원이나 되지만 실업자는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섰고 청년실업률은 9.8%로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생계형창업에 나선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로 빚더미에 올라선 경우도 헤아릴 수 없다. 정부는 2017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취업자 증가 목표치를 26만 명으로 잡고 있지만 상황은 암울하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수출 회복세 미약으로 제조용 고용부진은 지속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 내수가 기반이 되는 서비스업 역시 소비심리 위축으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대선주자들은 청년복지수당과 기본소득제 등 복지공약을 쏟아 내지만 일자리창출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렇게 선거 때만 되면 등장하는 포퓰리즘이 대선을 앞두고 다시 도지고 있다. 포퓰리즘은 정책의 현실성이나 지속 가능성이 없는 일반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해 목적을 달성하려는 정치형태로 대중주의 또는 인기영합주의라고도 한다. 포퓰리즘을 주장하는 정치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의 장래보다는 특정집단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중의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고 중장기적인 고려 없이 당장의 민의를 유리하게 이끌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책임과 법치절차를 무시한 광장 민주주의나 천민 민주주의에 가까운 정치형태이다. 포퓰리즘은 나는 적게 부담하고 국가의 혜택을 입어야하는 계층이며 대기업이나 부자가 많이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인식하는 국민정서를 배경으로 하는 독버섯이다. 잘 나가던 남미나 유럽 여러 국가들이 겪고 있는 경제추락이 바로 포퓰리즘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얻고 깨달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선거 때만 되면 도지는 포퓰리즘이 아직도 극복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재벌개혁과 더불어 근로시간 단축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으로 13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본소득과 토지배당금 등을 주장하고 있다. 기본소득은 지난해 스위스의 국민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된바 있는 정책이다. 연간 140조원 내외인 국내 설비투자의 90%가 대기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년째 감소하고 지난해 설비투자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대기업 때리기로 어떻게 성장하고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법인세 인하와 규제혁파로 내외국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공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라. 우리 정치지도자들도 깊이 성찰하고 모르겠으면 한수 배우길 바란다.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을 제출하면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이 운영된다. 최근 서적 도매상인 송인서적 부도로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를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2~25일까지 전국 6개 도시 7개소(서울2,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대구는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도깨비책방 교환대상 관람권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발권 및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관람권으로 관람권에 표기된 이용인원 한도 내에서 현장 방문자 당 1권씩 교환해준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해주는 책은 송인서적 부도로 100만 원 이상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수량은 약 500종으로 1일 800~1천부 선착순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온라인 도깨비책방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서점포털서비스 ‘서점on’(www.booktown.or.kr) 에서 13일 도서목록을 공개하며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배포분량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영진전문대학이 2017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자를 냈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지난달 20일 실시된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81명의 재학생이 지원해 10일 합격자 발표에서 전원 합격했다. 영진 간호학과는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적용, 실시해 지식과 간호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이번과 같은 성과를 냈다. 간호학과는 ‘응급간호 및 국제화 인재’ 양성한다는 특성화 목표아래 재학 중 재학생 전원이 심폐소생술(BLS, KALS)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간호인력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 지난해 미국 투석전문기업인 다비타(Davita)에 재학생 81명이 취업 보장을 받았다. 이와 관련 미국간호자격인 NCLEX-RN 취득을 위한 정규교과 운영에 더해 올 신학기부터 NCLEX-RN 단기 특별과정도 개설해, 미국간호사 면허증 취득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간호학과는 2013년에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했으며, 2015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황연자 간호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국가고시 합격은 물론 학생들의 간호 전문성을 향상하는 차원에서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자율학습향상프로그램을 학기 중에 운영해 실력을 높이고 있고, 동계방학엔 해외 선진 병원에서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가져 간호분야 최고의 전문인재 배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추진한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대구시내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행정분야 등 8개 분야 31개 지표(73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한 결과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달서소방서는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모든 지표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점 1천640점 중 1천579점으로 96.31% 달성률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구광역시 소방관서 중 1위(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진 서장은 “대구달서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50만 원 상당의 구급약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약사회는 이날 구급약품을 가지고 구급약품키트 만들었으며, 이 구급약품키트는 남구 내 독거노인과 다문화여성 등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실물은 총 6천837건 1만6천512개로 이 가운데 6천495건 1만5천843개의 유실물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 95%의 반환율을 보였다. 유실자에게 돌아간 유실물의 물품을 살펴보면 핸드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이 2천181개(1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금 1천565건(10%, 96,164천원), 가방 719개(5%), 의류 521개(3%)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귀금속, 책, 안경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개인기호품 등이 1만857개(68%)를 차지했다. 반면, 안타깝게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669개로현금이 195건에 995만4천원, 전자제품 46개, 귀금속 40개 등이 있었다.
지난 9일 의성경찰서 경목실장 남세환 목사와 위원들은 112타격대 대원들을 찾아 추운 겨울날씨에도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라면 45박스(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최근 의성공업고등학교를 방문, 졸업생과 재학생을 상대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졸업식을 찾은 졸업생의 가족·지인, 재학생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핫팩 배부와 사진 찍기 등의 홍보활동으로 따뜻한 졸업식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졸업식 현장에서의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 외에도 졸업식 전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지역경찰 합동순찰, 청소년 밀집지역 및 유해업소 유관기관 합동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의성 금성중·고등학교(교장 김동욱)는 지난 10일 ‘열정·추억· 감동·희망’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제 66회(졸업생 4명), 고등학교 제 59회(졸업생 17명) 졸업식을 학생주도형 축제행사로 진행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3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시 체육회 이사회에 참석.
대구의료원은 청각장애인의 의료상담편의 증진을 위해 표준 의료 상담 문진표를 제작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청각장애인 진료 시 메모지 또는 수화통역서비스를 이용한 진료가 가능했지만 소통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전문용어가 많은 의료 상담은 수화통역의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원활한 진료가 어려웠다. 또한 의사소통 부족으로 청각장애인의 신체 상태나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과 다른 진단 또는 처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청각장애인 의료 상담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청각장애인의 의료 상담 편의 증진의 일환으로 ‘표준 의료 상담 문진표’를 제작해 각 진료과에 비치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필요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선 활동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편리한 의료 상담 권리를 보장하고 의사소통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의료사고와 약화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원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병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의성군장학회 제14차 정기총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