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추진한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대구시내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행정분야 등 8개 분야 31개 지표(73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한 결과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달서소방서는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모든 지표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점 1천640점 중 1천579점으로 96.31% 달성률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구광역시 소방관서 중 1위(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진 서장은 “대구달서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