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4호선, 일명 엑스코선이 오는 2026년 착공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연장 약 12km, 12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이번 노선은 대구 북부와 동부 지역을 연결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재단은 27일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새마을운동과 재단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찌링 보툼 랑세이 캄보디아 주한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대한민국의 농촌 개발에 끼친 영향에 관심을 표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27일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행사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택화재를 저감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7~31일까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행사장 내에 흡연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흡연예방 질주본능! 한계를 넘어 건강으로 점프!'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평생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20여 명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미경찰서는 봄철 특별치안 활동 전개 중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새벽 1시 48분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중 구미시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수상한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미경찰서는 다음달 말까지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미경찰서, 구미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위험군 학대 우려 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통해 대상아동을 사전에 선정했다. 점검대상 아동은 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수사 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와 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5가구 18명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27일,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엔지니어링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 추진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 서부권역 내 안전문화를 민·관이 함께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협업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4~27일 경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태권도 종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15세 이하부 57kg 이하 권민제(대곡중 3) 선수가 결승에서 전남도 박지섭 선수와의 신장 차이를 극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12세 이하부 58kg 이하 이경민(반야월초 6) 선수, 58kg 초과 박경민(선원초 5) 선수, 여자 12세 이하부 36kg 이하 이채율(지묘초 6)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15세 이하부 53kg 이하 이가영(칠곡중 3) 선수, 남자15세 이하부 49kg이하 김원강(대곡중 3) 선수, 남자12세 이하부 54kg이하 최정후(반야월초 6)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4~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4개 종목 1177명(임원 390명, 선수 787명)이 참가하여 총 94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17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육상 여자12세이하부 임예서 선수(유가초 6학년)의 100M 경기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총 94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상무 모재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7일,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모재현은 “한 경기 한 경기 지나오다 보니 어느새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300경기를 넘어 400경기까지 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상무 박대원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일,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대원은 “K리그 100경기 출장을 달성해 기쁘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것 같아 마냥 좋지만은 않다. 200경기는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싶다”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제13회 단오세시 풍속 제현 및 전통혼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인 보건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성교단 소속 교회 중 100곳 이상에서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걸고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단이라는 낙인과 사회적 핍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시 말씀을 전해온 신천지예수교회를 중심으로 ‘말씀 중심의 신앙’이란 새 바람이 한국교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여름물품들을 지원하는 자체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지교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신앙 공동체 내 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예배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청 안전재난실, 교통에너지과, 낙동향우회, 경북관광공사와 낙동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 용포 다락논에서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 일손돕기를 펼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낙동 용포 다락논은 갑장산 자락을 따라 조성됐으며, 특히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집중호우와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다음달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접 수문 조작과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내 5개 권역 105개소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병대상주시전우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족해 제17대 최봉호 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