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집중호우와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다음달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접 수문 조작과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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