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에는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과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시민의 대표 자격을 상실한 안주찬 시의원은 즉시 사퇴하라!'라는 구호를 내걸고 규탄시위를 펼쳐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도량동)은 1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를 촉구했다. 김원섭 의원은 구미시의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업체 계약 금액 비율이 약 20% 가까이 증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예산의 절반이 지역 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로 서울 양천구의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와 세종시의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활용 컨설팅 등을 언급하며 구미시도 지역 내 업체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섭 의원은 "지역 내 업체가 지역경제의 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계약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구미시 예산이 시민과 지역 기업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공·폐가 각종 범죄와 무질서 행위 예방과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북청 기동순찰대,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원평119안전센터, 원평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원평동 소재 빈집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국가중요시설 및 대테러 취약지를 대상으로 합동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치안활동은 해·육상에서의 대테러 위협 및 복합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황실 내 치안현황 및 경비운영 체계 브리핑, 경비함정 승선을 통한 국가중요시설 해상정찰, 취약요소에 대한 해·육상 합동 대응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활동을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치안 역량, 대응체계와 함께 대테러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통합치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방침을 세웠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공조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국민 안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해·육상 통합 대응체계 강화와 유사시 즉각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신규 임용공무원 11명과 선배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선배공무원(멘토)과 신규공무원(멘티)이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인격을 존중하며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통해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지역내 학교와 기관소속의 신규 임용
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외서면 개곡리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하면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방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상주시 외서면의 오랜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진경과와 향후 급수공사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주민등의 협조를 구하기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슬로건을 제창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결의문에는 6가지의 실천의지가 포함 됐는데 ‘밝은 미소와 정중한 인사로 따뜻하게 맞이한다’를 첫 다짐으로 해 ‘모두에게 공평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선다’를 마지막 다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대국민참여 전국대회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개최된다. ‘모돌이 도전 HAT’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 체육회가 지원하여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며, 12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2023년 말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와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2025년 전국! 모돌이 도전 HAT’은 총 시상금 1410만원으로 오는 9월 26~28일까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장인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북천지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천교부터 병성천 합류지점(국민체육센터)까지 총 4.1㎞의 호안을 정비하고, 북천교 리모델링을 통해 경관 개선, 상산교 개체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북천고수부지에 어린이 공원 조성과 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30회 대구시장기검도대회’가 지난 1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검도회 주관으로 대구시·대구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등 300여 명의 응원속에 개인전·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내빈으로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영애 대구시의원이 참석해 격려사 및 축사를 전했다. 도장단체전에서는 무림검도관과 김정국검도관이 대표전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치열한 승부 끝에 무림검도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를 누렸다. 특히 대회 하이라이트로 손색이 없을 만큼 수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에게 긴급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 도지사는 “오늘부터 토요일(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돌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특히 북부권과 북서내륙 지역은 인근 충청권에서 유입되는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전 실·국에 분야별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 부단체장에게는 최고 수위 대응 체제 유지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시 주민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장마 해제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별 신청으로 소득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오는 9월 22일부터 소득 수준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체임버 시리즈 Ⅲ : 거장의 금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곽유정(차석), 김나영, 비올라 최민정(수석), 첼로 배규희가 참여해 베토벤 ‘현악 4중주 제4번’과 베르디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공연 전반부는 ‘고전의 거장’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4번’으로 시작한다. 그의 초기 현악 4중주 여섯 곡 가운데 유일하게 단조로 작곡된 이 작품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형식과 감정 표현에서 독자적인 색채를 드러낸다. 진중한 비극성과 유머, 역동성과 서정이 교차하는 이 곡은,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향하는 전환기의 베토벤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활동 내용을 공유해 상생하는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17일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이동식 에어컨 1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교육 장학사업,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규성 상주삼백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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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9명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해설과 전시 연계 교육, 지역 특성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낮 12시에 운영하는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해외교류전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의 해설을 어린이 시각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