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9명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공직 생활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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