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이자 가장 어려운 문제인 조성 부지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받아 지난 25일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함창읍 나한리 일원으로 추모공원 부지를 확정해 시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무분별한 묘지 조성 방지를 위해 자연친화적이고, 품격있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는 오는 7월 30일~31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2022 랄라페스티벌’ 7월 행사를 개최한다.
문경시는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문경아카데미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상주시의회 개원 후 첫 업무보고, 추경예산 등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 협의 차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상주시 문화예술회관과 통합청사 건립 추진 등 현시점에서 논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들의 제반 여건과 관련한 포괄적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市 관계자도 시민의 행복과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에 힘쓰고, 동시에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의회와 함께 고민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2일 ‘꿈들이·꿈을 찾는 나들이’ 특별프로그램 2기를 성동초등학교 4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상주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꿈을 키우는 나들이는 △피크닉 박스 만들기 체험 △짚라인 체험 △진로 연극 “꿈을 찾아라” △진로 예술 체험 활동(분장 체험, 영화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7월 20일~ 8월 26일까지 38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높다.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추가돼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6월 초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에게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에 있는 링크를 통해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및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상주시 외서면 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 26일 나누우리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지역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2020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9명으로 구성된 나누우리회는 뜻을 모아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 여러 곳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서면 소외계층에게도 매월 짜장면을 제공해 봉사하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짜장면 한 그릇이 무더운 여름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성동의 1인 가구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6명에게 ‘한 끼 해결 장바구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한 끼 해결 장바구니‘ 서비스는, 홀로 살거나 직접 요리를 할 형편이 안되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부식, 즉석식품, 생필품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한 끼 해결 장바구니 서비스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끼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복지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지역내 20필지(5ha)의 벼잎 질소농도를 분석해 이삭비료 적정 시비량을 추천해 벼 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상이 운동이 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환경을 조성코자 LH주택관리공단 상주 냉림3단지에 건강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계단 걷기는 바쁘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계단과 벽면에 바른 걷기방법, 걷기를 하면 좋은 점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었다. 냉림3단지김재열 센터장은 "건강한 주거조성과 계단이용 활성화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화경찰서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에 대비, 축제장 주변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대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축제장 주변 물놀이장 샤워실, 탈의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관련 장비를 이용해 점검했다. 또한, 오전·다덕약수탕 내 여자 공중화장실에 대해안심스크린 설치와 관광지주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의성군 사곡면이 지난 21일 지사협, 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 가구는 독거남 어르신이 주거 내외 마당 풀과 내부 노후가 심하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방치되어 악취와 위생 여건이 열악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이다. 이에 따라 사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민․관협력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마당 풀베기 등 집 내․외부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상주시는 ‘2022년도 상주시민상’ 수상후보자를 8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 특별부문의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이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25일 제9대 의성군의회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보고 청취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의성군 농산물공판장 산지유통센터 및 마늘종합타운 관리운영조례▲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먹거리보장 기본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한동안 침체된 해외 교류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지난 7월 25~26일 2일간 중국바이어와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초청된 바이어는 중국에서 연 매출 200억원의 규모로 수입 농산물 도매와 유통 등을 운영하는 션젼준셩(Shen Zhen Junsheng Agro Products Co., Ltd. 대표 Brian Zhao)이라는 업체로 2019년 상주시 고산영농조합법인과 5년간 3000만 달러 샤인머스캣 중국 수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의성군이 오는 30일 고운사 천년숲길 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 행사를 단촌면 소재 최치원 문학관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최치원문학관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치원문학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에 때로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색한 시간이 연출될 때가 있습니다. 가끔씩 보는 얼굴이기에 모른척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시시콜콜 이야기를 건넬 사이는 아니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네 다섯 살쯤 먹은 어린 아이가 할머니의 손을 잡고 탔습니다. 바쁜 아침이었고, 가방을 둘러맨 어린 아이는 귀엽기도 하고 기특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끔씩은 스쳐 지나가던 아이이기에 모른척 할 수 없어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손녀인가 보지요?” 할머니가 “네”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어색해서 한번 더 물었습니다. “친손녀에요? 외손녀에요?” “친손녀입니다”라고 할머니는 정중하게 대답 해 주셨습니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가정문화를 보급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생명살림운동 교육과 새마을운동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과 다문화수기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최설매씨는 쉽지 않았던 11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실현’의 일환으로 홍보 부채 2000여 개를 제작하고,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의성군이 지난 25일 군수, 대자연농업회사법인 대표, 및 수출농가, 수출업체 ㈜한인홍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를 첫 수출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이 공동선별된 복숭아를 생산기술개발로 고품질을 생산하여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울릉도 관광객들이 봉래폭포에서 시름을 씻고 있다. 섬 주민들은 천연 암반수인 이 폭포수를 오래전부터 식수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