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상이 운동이 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환경을 조성코자 LH주택관리공단 상주 냉림3단지에 건강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계단 걷기는 바쁘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계단과 벽면에 바른 걷기방법, 걷기를 하면 좋은 점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었다. 냉림3단지김재열 센터장은 "건강한 주거조성과 계단이용 활성화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아파트 단지 내 건강계단 조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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