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1일 오전 11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지방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군위 국민체육센터 및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2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 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밀양식당, 상황약수삼계탕, 민속떡집, 사공축산, 해동농장이 참여하고 있고 매달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매월 1회씩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식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식사지원과 더불어 안부확인으로 정서 지원도 병행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윤 위원장은 “경기침체, 코로나 등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사업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달 27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제3회 친환경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의흥면 미꾸리 작목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흥면 미꾸리 작목반에서는 통미꾸리 매운탕을 요리해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수현 군 의장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흥면 미꾸리 작목반원들이 다양한 요리개발과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군위를 널리 알린 미꾸리 작목반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군의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에서 식습관 변화 및 저염식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내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일원에서 2022 군위 사랑과나눔 문화축전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정례조회를 주재한다.
봉화군 명호면 제13회 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최근 명호초 운동장에서 군수, 군의장, 군, 읍면체육회장, 주민 등 8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면체육회가 주관한 1부 행사는 가을 운동회를 추억하며 화합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공굴리기 등 면민 체력증진 및 이동별 화합의 경기로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장과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등 총 150여 점의 경품을 전달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8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응을 위해 외부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자원관내 전시·교육 시설에 대한 일제 합동 안전 점검을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전점검은, 학부모, 교사(상주초, 상주초 병설유치원), 외부 전문가(상주시 노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소, 예천군 삼강문화단지)등 총 12명이 외부 안전점검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부모, 교사,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선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해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김구원 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다양한 관람객과 교육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최근 여성 거주 원룸 도어락에 남은 지문 흔적을 이용, 비밀번호를 파악 후 주거침입 성범죄를 시도하는 등 범죄 수법이 지능화 되고 있다. 따라서 지문 흔적이 남지 않는 도어락 필름 700여 장을 구입, 상주 지역 내 여성 거주 원룸을 대상으로 배부·부착해 여성범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 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성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상황과 같이 긴급한 상황에 스스로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스프레이 300여 개를 구입, 성범죄 취약지역에 거주 중인 여성에게 배부하는 등 다각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경태 회장은 10~11월을 '우리 고장 탐색 프로젝트'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지도자들의 향토사랑을 북돋우고 있다.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 후정에 있는 상주시 장애인체육 역도훈련장에 콤프레샤(공기압축기) 에어건, 전기선 등(7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역도훈련장은, 그동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 장애인 역도선수단이 이용하는 시설로 훈련 전후 훨체어 바퀴에 공기를 주입하는 콤프레샤와 이물질을 털어내는 에어건 등이 없어 훈련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콤프레샤와 에어건 등을 설치해 선수단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차호광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지원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희자 외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행복한 빨래 봉사를 통해 이웃들의 개인 위생과 청결을 보살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과 청량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말끔하게 마치고 최근 전국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청량산은 명승 23호이자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후 농경문화전시관과 봉화인물역사관이 건립돼 봉화군의 역사와 인물, 민속자료의 전시, 연구 및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청량산은 지역민에게는 봉화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 함양, 탐방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지만 전시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시효과가 반감됐다. 지난 2017년 문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27일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함창읍, 안전재난과,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함창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0.2ha 규모의 하우스에서 고추따기 수확작업 봉사활동을 지원해 참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다수 직원들이 익숙하지 않은 고추 수확작업에 서툴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지역민을 돕는다는 보람과 공무원으로서 농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수확의 결실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영농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지역 내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일제 정비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전봇대,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스티커·전단·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버스정류장 내부청소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자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신흥동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지역 주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 아픔을 이해한다니/ 깊게 오해했구나 감사 인사는 하지 못했다 식탁을 도둑맞은 듯이/ 허기지다가 뜯지 않은 소포처럼/ 더부룩한 저녁이면 반문하지 않아서 순진한/오르골 태엽을 감았다 운명을 비웃고 싶을 때는// 누가 벗었는지도 모를 재활용함에서 가져온 외투를 몇 번 털고/ 아무렇지 않게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