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봉화읍 적덕리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 ‘2023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무재해 일터 만들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고 안전결의문·축문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무사고를 결의했다.
봉화군과 공단은 이번 행사를 게기로 2023년 하수처리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지도·감독 등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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