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읍이 지난 1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26개 마을 이장단과 군의원,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로 신규로 배치된 직원소개와 신임이장 임명 및 공로이장 등에 대한 표창, 군정 주요현안사안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석평2리 배동완 이장 행안부장관상 전수, 김석하 신임 이장 임명장, 이제식 전임 이장은 마을 발전과 읍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권병회 읍장은 직원들과 함께 마을 주민과 소통을 통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