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12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 착수보고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4개년간 공검면복지회관 재건축, 다목적상생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계획돼 인구유입 정착 생활서비스 확보를 통한 도시민의 정착유도와 기존 주민들의 문화, 복지서비스 향상에 목적이 있다.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본 사업이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