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화)에 영천공설시장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또한 시장 이용시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최근 검사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를 예방한 대구은행 가 톨릭병원 출장소 지점 박OO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 계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은행 가톨릭병원 출장소 지점을 방문한 고객 A씨가 카카오뱅크에서 대출받은 3,3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고객A씨를 설득하여 휴대전화를 받아 시티즌앱을 통해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고액인출 피해예방에 도움을 줬다. 대구남부경찰서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지 않기 위해 검사나 수사기관 사칭, 모르는 전화, 문자 및 sns등으로 오는 대출권유는 사기임을 의심해 봐야하고 의심 시에는 현금전달 계좌이체 등을 하지 말고 신속히 112신고토록 강조하였다. 덧붙여 무엇보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고액인출 고객에 대한 금융기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3년 1월 9일(월) ~ 1월 20일(금)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등 3개 기관에 위탁하여 2022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학급당 7명씩 5학급으로 운영한다.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활동(캔들, 방향제만들기), 지역사회적응훈련(공예, 요리), 진로탐색(제과제빵, 바리스타, 드론 등), 아이패드드로잉, 푸드테라피, 난타, 영화감상, 특수체육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위탁기관별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8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신한울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약 515억 원에 대한 납부 신고서를 전달했다. 신한울1호기는 2009년 4월 3일 정부로부터 전원개발실시계획 취득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난 2022년 11월 28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후 12월 7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이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 단일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515억 원 중 30%인 139억 원은 울진군으로 교부되고 나머지 70%인 376억 원은 경북도로 들어간다.
포항시 남구청은 생산비, 노동력을 절감하고 건강한 작물을 생산하여 주곡 안정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2023년 농업분야 5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사업은 △주간 및 야간 도로 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병해충 방제 작업 시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영농 안전장비 지원사업 △육묘공장의 어린모 생산에 필요한 상토지원 및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 △항공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입제농약을 공급하는 항공방제 제외지역 벼 병해충 방지 농약 공급 지원사업 등이다.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동천동지점계장 허○○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허계장은 지난 11일 13:50경 20대 남성이 현금 2,000만원을 출금하러 은행에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상담하던 과정에 고객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이고 정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자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방됐다. 피해자는 “범죄에 연루되어 약식기소가 된다. 돈을 전달하라”는 ‘대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에 속아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여 불상자에게 전달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강북서 수사과장 권순득 과장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수사기관으로부터 현금인출이나 송금 요구 등 전화금융사기 의심 사례를 접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최우선 △시민불편 제로 △지역경제 플러스 △시민행복 최대화 등 4개 분야로, 연휴 전 도로정비 및 순찰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강설 대비 및 상습결빙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사전 차단 및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등을 통하여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 및 가족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설명절을 만들고자 한다.
성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6일~20일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 위문일정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4개소 1467명, 지역아동센터 33개소 933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 화장지, 기저귀, 라면, 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55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추
포스코 STS제강부(공장장 김선인)는 설 명절을 앞두고 라면 80박스(120만원 상당)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로 기탁하였다. 포스코 STS제강부는 제철동 자매부서로 이처럼 명절마다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자원봉사단을 통해 경로당 위문,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선인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이윤우 제철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피해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4가동 화성쌍용타운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7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화성쌍용타운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떡국과, 강정, 참기름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윤홍자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는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위협의회는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통우회도 저소득 7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10일과 15일에는 희망나눔위원회에서 김선물과 과자선물세트, 저소득층을 위한 식재료 후원도 있었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좀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경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경진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설 명절을 전후해 범물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휘성 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로 힘든 생활을 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도 월드호티센터의 한국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orld Horti Center, KOREA)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월 문을 열게 됐다. 이는 한국-네덜란드간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한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인중 경북대학교 부총장,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 세트 600박스와 백미 10㎏ 200포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는 선물세트 100개와 떡국떡 50상자, ▲범어3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2.3㎏ 80봉지와 참기름 80병, ▲황금1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과일, 간편식이 든 선물꾸러미 50박스, ▲파동 희망나눔위는 떡국떡 50상자를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들은 동에서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순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절소외계층 25가구에 8만원 상당의 제수용품 및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하였다. 이번 “幸福한보따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명절이 되면 외롭게 지내는 무의탁 독거노인 및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에 지원되었다.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명절마다 제수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소외계층 205세대에게 지원되었다. 장경환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에 △명절 幸福한보따리 나눔,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 △장량동 미리 온(溫) 산타, △도깨비 청소단, △ 삼복더위 탈출! 복달임데이, △꿈나무 장학생 지원, △장량동 와따 산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23년에는 기존 특화사업과 함께 △우울감 있는 단독세대에 반려식물 지원, △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랑의 깍두기 나눔 지원 등 신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명절 때마다 외롭게 보내게 될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장량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복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도의원,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학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패드를 직접 손으로 넘기며 설명, 참석자들로 미래교육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실감케 했으며 인성교육활동, 학교지원센터, 학교체육 등 담당 장학사들의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사이버 독도학교 안내가 이어졌다.
칠곡군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7천여 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우려로 캠페인 활성화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칠곡군민들과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 시작 23일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48일째인 현재 목표액의 185%를 초과하여 기존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5천만원(2018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비대면(ARS, 계좌이체, QR코드)기부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일터)를 일반성금으로 모금한 금액이 약 6억원이며, 칠곡군을 지정해 모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에 5400만원, 현물 기부가 1억2천여 만원으로 일부 산정되지 않은 정기기부를 포함한다면 현재 달성률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노인복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행복도우미 처우개선’과 ‘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계묘년 신바람 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도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지난해 보다 30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편성해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도우미들의 조끼·가방·수첩 제작비와 식비 등을 포함한 복리후생적 성격의 예산을 신설해 편성했고, 행복도우미 20명을 더 증원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설 명절을 맞이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 최고(最古),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전달하는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