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최우선 △시민불편 제로 △지역경제 플러스 △시민행복 최대화 등 4개 분야로, 연휴 전 도로정비 및 순찰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강설 대비 및 상습결빙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사전 차단 및 불법주정차,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등을 통하여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 및 가족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설명절을 만들고자 한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연휴 기간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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