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도의원,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학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했다.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패드를 직접 손으로 넘기며 설명, 참석자들로 미래교육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실감케 했으며 인성교육활동, 학교지원센터, 학교체육 등 담당 장학사들의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사이버 독도학교 안내가 이어졌다.이어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브랜드 아래‘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따뜻함이 있는 교육공동체’의 세가지를 2023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특히, 2023 구미교육에서는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나눔과 배려,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핵심추진과제로 설정해 보다 더 따뜻한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성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스스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