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생산비, 노동력을 절감하고 건강한 작물을 생산하여 주곡 안정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2023년 농업분야 5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사업은 △주간 및 야간 도로 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병해충 방제 작업 시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영농 안전장비 지원사업 △육묘공장의 어린모 생산에 필요한 상토지원 및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 △항공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입제농약을 공급하는 항공방제 제외지역 벼 병해충 방지 농약 공급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은 농업인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농업사업 지원사업은 매년 농업기계 등화장치 및 영농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농작업에 도움이 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주곡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농작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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