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지역 내 10개 읍면주민들께 올한해 각종사업을 현장에서 설명하기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군정설명회가 소통과 열기로 가득찼다는 평가다. 이번, 찾아 가는 군정설명회는 현재까지 봉화읍, 물야‧상운‧봉성‧재산‧명호‧법전‧춘양면 등 8개 읍면이 설명회를 마쳤고 구정을 지난 31일 석포‧소천면만 남겨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는 코로나로19로 인해 중지됐다가 2년여 만에 개최된 만큼, 지역주민들은 한해 군정과 해당 읍면의 주요사업 설명에 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군정설명회는 군은 PPT를 미리 준비해 분담과장이 현장 설명에 나섰고 군수가 추가로 설명하는 등 군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주민들과 소통시간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 체육시설조성, 상수도 확장을 통한 안정적인 식수공급, 농로 확포장, 마을안길아스콘 덫 쒸우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건의사항을 기록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해결약속과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업무를 지시하는 등 신속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봉화읍 화천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언급하면서 각종 화재 예방과 동절기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것도 주문했다.
안동병원은 특별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병원으로 경북권역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반 병원과 대조를 하면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할 간호사는 자리에 없고 환자가 문을 두드려야 그제서야 나와 차트를 적고 밤 12시가 넘으면 담당 응급의사도 없이 전화로 처방해 버리고 응급 과장이 있어야 할 곳에도 의사가 없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환자가 몰리는 시간에 응급실은 완전히 난장판이다. 고참 간호사는 간호사실에서 서류정리하고, 연차가 얼마 되지 않은 간호사가 환자들을 보느라고 정신이 없다. 혈관이 보이지 않는다고 혈관주사을 맞던 환자를 초보 간호사에게 보내 엉덩이 주사를 놓지를 않나, 이건 완전히 간호사가 갑이고 환자는 을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권역응급센터의 간호사의 갑질은 이뿐만 아니라 복잡할 때는 환자를 환자 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 친절 하나로(고맙습니다)창업했는데 이제는 친절 자체를 찿아보기가 어렵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군위시장 일원에서 직원 40여 명과 함께 ‘청렴실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이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청렴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명절에 사용할 음식과 물품들을 구매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통시장은 시장 특유의 푸근한 인심도 느낄 수 있고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원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송경란 교육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제 정세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는 청렴한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에서도 청렴한 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산성면 삼산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돌잔치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년간 코로나19로 얽매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자 단체 행사를 기획하던 중 이숙자 부녀회장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어른신들에게 추억을 도새겨 볼 수있도록 생애 두 번째 돌잔치, 시니어돌 잔치를 가졌다. 그동안의 부녀회원들은 모든 회원들이 돌반지를 나눠 가질 수 있도록 동전모으기를 진행해 차곡차곡 모은 예산으로 회원 서로에게 돌반지를 선물하면서 함께 인생을 축복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가졌다. 이숙자 회장은 “늘 마을행사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오던 부녀회 회원들은 축하케이크를 앞에 두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3년간 꾸준히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읍 금구리 소재 세이베리 딸기농원에서 매년 딸기 중 출하물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하여 후원하고 있다. 박상리 세이베리 딸기농원 대표는 “현재까지 약 20회기에 걸쳐 총 200kg의 딸기를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내 가족에게 가장 맛있는 것을 제공하며 내가 가진 것에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도 많은 노력해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군위군청 총무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농협군청 출장소를 방문해 영덕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영덕군청 직원들은 군위군에 고향사랑부금을 기탁하며 서로의 자치단체를 응원했다. 이런 행사를 하게된 동기는 군청 직원들은 전 근무지에서의 인연으로 알게돼 업무교류 뿐 아니라 고향사랑까지 나누게 됐다. 군청관계자는 "처음에는 서로 농담삼아 얘기했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벤트가 된 것 같아 기분좋고 서로의 자치단체의 답례품까지 받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및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현재 1500여 만원이 적립됐으며 60여 명이 동참했다.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주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없도록 하기 위해 연휴 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발생된다. 이에 대비해 군은 설 명절 전후를 기해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배수지 유·출입 밸브 작동 및 관리 상태를 비롯해 가압장과 배수관압 적정 유지로 누수예방, CCTV, 경보장치 등 보안시설 작동상태 여부 등을 중점 살필 예정이다.
군위군은 마을방송 미 가청권 지역의 가청권을 확대하기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이장 휴대폰으로 각종 행정정보, 재난정보 등을 가정에서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댁내 수신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대식 주택의 경우 방음이 잘 되돼 외부 옥외스피커 방송이 실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가 어렵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마을방송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들을 각 가정에 설치된 댁내 수신기로 많은 부분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대구시 편입에 따른 전입(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마을 외곽에 집을 짓고 사는 경우가 많아 마을이 넓게 분포하거나 지형이 험해 옥외 마을방송 설치가 어려워 마을방송에서 소외되었던 가구들의 걱정을 해결될 전망이다. 댁내 수신기는 노약자 비율이 높거나 위험지역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마을 방송이 필요한 마을, 마을이 넓게 형성돼 댁내 방송 설치가 효과적인 마을, 이장회의 및 각종 건의사항으로 설치 요청이 많은 마을 순으로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해 설치된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댁내 수신기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현지조사를 통해 설치 예정지의 적합성과 설치 효과를 판단하여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댁내 수신기 설치 사업에는 마을방송 녹음기능이 적용돼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듣기를 통해 내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기능으로 날짜 및 시간까지 표시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적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정보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인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군위군은 212개 마을 중 58개 마을에 1745대의 댁내수신기를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마을동보방송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50개 마을에 1천대 정도의 댁내수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동보방송 설치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원, 시군비 2억원 총 6억원의 예산으로 동보장치, 무선마을방송장치, 댁내 수신기 등을 구매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방송 난청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안동시 북후면 의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명우 산림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불복구조림, 산림경영지도 등 다양한 공익 활동 뿐만 아니라,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나눔, 산주 임업인 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국산 나무벤치 기증 등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시설 등에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는 21일~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등 경북을 찾는 귀성객‧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 실시 설 연휴의 시작인 오는 21~24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년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묘(新卯)한 노리터’라는 명칭의 행사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복토끼 에어벌룬부터 새해 소망 글귀 작성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7일 조직내 세대갈등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총무부 소통공감 연찬회를 가졌다. 이 연찬회에서는 총무과 전체 직원 15명이 참석해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과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직원들간 의사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업무수행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어려움과 필요사항 등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선아 주무관(행정7급)은 “1월에 발령받아 적응이 필요한 시점에 기관에서 건의사항이나 필요사항을 수렴한다는 얘기에 스스로 존중받는다고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기관의 주체로 인식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오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총무부장은 “구성원들이 업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원 상호간 존중과 겸손, 칭찬과 격려로 언제 어디서든지 허심탄회한 업무협의를 통해 행복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 우리 함께 마음의 문을 열어 함께하자”며 당부했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천보당 사거리와 상설시장에서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예천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함께 설 명절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시장 가스‧전기 등 안전 사용 홍보와 함께 국민행동요령, 가정용 안전점검표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안내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지역 화폐인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며 장보기 행사와 함께 플로깅도 같이 추진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설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에 대한 군민들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에서 ‘예천곤충생태원 편의시설 조성사업 최종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람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억원 예산을 들여 곤충생태원 주차타워 시설에 카페,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예천군청육상선수단에 새롭게 합류한 남태풍(27‧창던지기)‧도강병(27‧400m 허들) 선수 입단식을 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이상만 예천군육상연맹회장, 최인해 예천군청육상선수단 감독(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이 참석해 선수들을 환영했다.
좋은선린병원은 17일 최근 개원한 본관 5층 ‘암병동’에서 암치료 환자를 위한 암센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희 포항시 중앙동장, 포항맨발학교 장기현 지회장, 이성관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장, 진외택 중앙동 개발자문위원장, 원법사 해운주지스님, 법륜스님, 병원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암치료 환자들의 식단을 직접 시식하고 구기자 등 차(茶)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인 음식들은 식의처방 전문가인 초빈 조아경 한의학박사와 선린병원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예천군은 탄소중립 선도와 자연과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예천 건설을 위해 환경정책 분야에 256억원을 투입한다. △기후위기 대응 위해 국비 등 83억 원 확보! 친환경 모빌리티 지원정책 추진! 탄소중립추진팀을 신설해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무공해 전기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해 구매 보조금을 314대 지원하며 올해는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1554대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저공해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200가구에 저녹스보일러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질주한다. △군민 건강 보호,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33억원 투입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1억원을 들여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차량과 민간감시원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신호등과 스마트 에어 샤워기를 각 1대씩 설치해 대기질 악화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펼쳐 상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장보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자 지참해 온 온누리 상품권과 상주 지역화폐를 사용해 저렴하고 신선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안경숙 의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각 기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장을 비롯한 동문자율방범대, 동문여성자율방범대, 중앙자율방범대, 북문자율방범대 대원 등 45명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버스터미널 주변 유흥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와 다중운집장소에 가시적 순찰 활동과 동시에 시민을 상대로 빈집·차량털이,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이번 설명절 종합치안은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생필품' 60세트(600만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화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특히 이번 기탁 물품과 성금은 지난해 소울푸드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과 단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임철현, 김명옥 회장은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낙동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생필품(쌀,라면 등) 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수 낙동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