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을 전달한 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선양회(대표 지정스님)와 상주문경불교연합회(회장 상오스님)는 지난 3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일오스님과 해외반출유물환수위원 대표 만성스님을 비롯한 신현국 문경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최우원 전 부산대 철학과 교수, 여태동 불교신문 논설위원, 이찬구 가야사바로잡기 연구위원, 전홍석 문경시문화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고녕가야 2000년 역사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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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끝났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멀리 있는 가족 또는 지인을 대면하는 것이 어려운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부를 묻거나 선물을 보내는 일이 더욱 많아졌는데, 이 속에 숨어있는 범죄의 그늘을 잘 구분해야 하겠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 포항남성초등학교에서 수해복구 지원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초등학교의 빠른 교육과정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 칠곡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 동참해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일 오전 9시 학교 방문 당시 남성초등학교의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과 17일 오후 3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신작 '더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더 발레리나는 한국 발레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5개 지역 문화예술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영덕군은 지난 8일 병곡면 각리 일원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낙과배 긴급 수거를 위한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영덕군 농촌지원과 직원, 50사단 121여단 2대대와 3대대 장병 100명이 참여했으며 5ha의 과수원에서 낙과된 배 50t을 수거했다. 또한 영덕군은 트랙터 1대와 잔가지 파쇄기 1대를 고래불배작목반과 라온배 수출 작목반에 무상으로 임대해 피해 과수원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포항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6일에서 8일에 걸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영덕군과 포항시는 인접한 지방자치단체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돕고 연대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왔다. 포항시의 경우 영덕군이 지난 2018년과 2020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인력과 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1년 영덕시장 화재와 2022년 산불 당시에도 포항소방본부와 북부소방서에서 성금과 물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마을 안에 홀몸 어르신 4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동구 효목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신암4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대구파티마병원과 ‘저소득주민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타일 박윤희 대표의 성금 3억원 기탁금을 바탕으로 동구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구 주민을 위한 입원비 및 진료비 등의 의료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희 대표는 이번 기탁에 앞서 지난 2017년 9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을 위해 4억원을 4개 병원(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구입 연계사업'을 통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승합차량을 전달했다.
대구중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범물역과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오는 13일~다음달 31일, 7주간 이륜차 인도주행 등 개인형이동장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추석명절을 맞아 ‘아시아복지재단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봄의집’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구에 위치한 대구패션주얼리특구(교동 귀금속골목)를 방문해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7일 용산종합큰시장 외 6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과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용사들이 귀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동해해경 1512함 소속 구조팀장 김재훈 경사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동해항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50대·여)를 응급조치 후 119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 경사는 이날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현장으로 갔다. 사고 현장에는 김 경사처럼 지나가다가 먼저 상황을 발견한 해군 1함대 군무원이 있었고 이들은 도로에 쓰러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A씨에 대한 응급조치를 즉시 실시했다. 지혈이 쉽게 되지 않자 김 경사는 곧바로 본인 차량으로 달려가 압박붕대를 챙겨 A씨에게 지혈을 실시했고, 그사이 해군 1함대 군무원은 119에게 신고해 신속하게 구조를 할 수 있었다.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게 A씨를 인계했고 A씨는 생명의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