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패션주얼리특구 방문 점검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구에 위치한 대구패션주얼리특구(교동 귀금속골목)를 방문해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대구경찰청장, 중부경찰서장 등 주요 지휘부는 귀금속 도·소매업체가 밀집한 패션주얼리특구를 합동순찰하며 범죄취약요소와 치안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상인회장 및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치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또 최일선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는 형사, 지구대 근무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격려하며,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을 당부했다.대구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전 경찰의 역량을 결집한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한편, 대구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5일 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며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