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범물역과 지산목련시장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연휴기간 빈집 화기제거, 가스차단 등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박석진 서장은 “3년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는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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