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추석명절을 맞아 ‘아시아복지재단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봄의집’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경찰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모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경찰발전협의회는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으며, 해당 복지시설에서는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을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구경찰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봄의집(구 대성보육원)은 1964년에 각 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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