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7일 용산종합큰시장 외 6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과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화재예방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취지로 추진됐다.소방서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홍보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이용수 서장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