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1일 가창댐 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환경보호운동을 병행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린다'는 영어 단어 'jogging'을 합성한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날 플로깅(Plogging) 행사는 소방공무원 30명, 가창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 산불이 발생한 가창지역에서 열렸으며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와 강정고령보(강정고령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최근 2주 연속해 ‘관심’ 단계 이상으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민의 인문학적 문화 소양 함양과 지역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대학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9월에는 음악·사회, 10월에는 문학과 관련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1일 교내 도서관에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가 초청돼 ‘바로크 시대, 바흐의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노동의 기억 도시의 추억 공장' 등의 저서를 집필한 정윤수 교수는 오는 29일에도 ‘베토벤, 혁명의 시대 혁명의 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대구 남구청은 23~24일까지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신천둔치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남구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10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가운데 앱을 이용한 비중이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평균 2.5개 배달앱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8월 실시한 '배달앱 사용 소상공인 음식점 및 주점업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배달앱 활용 기간은 평균 3.1년이고, 소상공인들은 평균 2.5개 배달앱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92.0%)이었다. 요기요(65.3%), 쿠팡이츠(57.7%) 등이 뒤를 이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어촌인구 유입을 위해 경북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으로 야심차게 시행한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기성면 구산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7일~16일까지 7일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울진 후포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회원 10여 명이 후포면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각종 해안변 부산물 제거를 했으며 앞으로 후포면 주요 관광지 일원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후포면 이미지 조성에 기여해 후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매월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불고기, 계란, 두부, 장아찌 등의 식품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남구시니어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남구 시니어행복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구미시가 2022년 상반기 수소자동차 40대 보급에 이어 42대 추가보급을 위해 26일부터 보조금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수소자동차는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배출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운행시 공기를 정화기능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청정한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친환경차량이며 1회 충전으로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수소차 44대(2022년 8월말 기준)가 운행 중이며 9월 중 수소차 42대를 추가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수소충전소는 ▲옥계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2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운영개시 될 예정으로 수소차 운전자의 수소 충전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10월 매주 목요일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할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흥미, 사고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메이킹 활동 △코딩 실습 순서로 진행되며, 각 차시별로 '너는 괴물', '내가 보여', '오염물이 터졌다',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등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책 속 중심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게 된다.
구미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2일 3시 회의실에서 지역중소벤처기업 3개 사와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하는 기업 3개사(㈜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제이앤씨테크(대표 장민준), 미래청암㈜(대표 노중암))는 앞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경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협약기업은 설립당시 14개사에서 58개 사로 확대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솔울컴퍼니로부터 핸드워시(300ml) 300개(267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솔울컴퍼니는 화장품, 비누, 방향제,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며, 이번에 기탁 받은 핸드워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한울 대표는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시기(10월~2월)에 대비해 위험요인 최소화와 가금농가 보호를 위한 농가 맞춤형 방역교육을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했다.
구미시는 최근 고아 문성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지역의 축사로 인한 악취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해소를 위해 관련부서(환경관리과, 축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실시하며, 점검대상 축사는 고아읍 69개소, 산동읍 58개소, 해평면 99개소로 총 226개소의 퇴비관리(깔짚교체) 및 축사 내외부 청소 등 악취개선을 위해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악취 최소화를 위한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하천 주변, 농경지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 여부 등이며, 악취관리 미흡 등 관련 법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금년도 점검 결과 △미신고 시설 3개소, △부적정 운영 13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6개소 등을 적발했으며, 해당 축사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하는 등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지난 21일 사진작품 '난함산의 가을아침'을 기증한 김원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원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재우 기획처장, 박지원 학생처장, 김민혁 입학처장, 최보식 스포츠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작가는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5회 졸업생으로 현재 김천 백년대개치과기공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의료원,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등에 다수의 사진 작품을 기증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34명을 대상으로 한 '2022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성주군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60시간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기초영농기술 전수, 세무 상식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한 신규농업인들의 성주군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천시는 지난 19 ~ 20일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전진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