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동해안 지역의 1월 산불위험지수가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현재 우리지역은 산불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이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에서는 지난 주말 관내 주요 산불감시탑을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산 정상에서 산불경계근무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이날 북구청장(한상호)은 산불감시탑 무전 교신을 통해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우리지역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누구보다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내 고장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산불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포항시 북구는 연초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북구 14개 읍면동 산불감시원 152명과 전문진화대원 3개조 25명을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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