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신명종 회장이 지난 1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명종 회장은 그동안 제19기 국민소통분과 위원장과 제20기 협의회장을 맡아 국내여론수렴, 청소년통일공감사업, 태극기무료보급, 북한이탈주민돕기, 미래세대통일관 정립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였고 각종 정책건의·대행기관 간담회 등을 통하여 예산을 증액시키는 등 민주평통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는 사)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였고, 건설회사(㈜영진건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전문건설협회 부회장·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 및 상호협력과 나눔실천 등으로 소방방재청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2021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2021이노베이션기업&브랜드대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신명종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평화실현과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