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포항시 마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이 28일 개최됐다.
포항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침수된 농기계의 ‘긴급 무상수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환경클린 기동반은 365일 시 쓰레기 청소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계시장에서 연일 주가를 높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방위산업이 경북 구미에서도 결실을 맺게 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LIG넥스원과의 투자협약식에서 1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도무기,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국무총리실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따르면 11.15 포항 촉발지진에 따른 지진피해구제지원금 지급건 중 과·오지급된 지원금 2차 환수분에 대한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9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 과몰입 예방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초빙해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캠페인이 28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제철 환경부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회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과 23개 시ᆞ군 새마을지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은 20여년 전부터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 경북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는 의미로 경북도 단위 행사로 열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재활용품 악기공연, 업사이클링 전시, 새마을운동 사진전, 환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주대학교와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22일 오전 11시 경주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경주대학교는 다방면에서 우수한 인재 유치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경주대학교 구본기 총장(권한대행), 양재준 기획처장, 안기정 입학처장, 권천달 학생처장, 임선희 국제교류처장, 김보성 취창업처장, 김홍석 사무처장, 정유준 기획부처장, 오세덕 학과장, 도진영 교수, 조수현 교수,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 최두찬 초대회장, 전미선 사무장 등이 참석하였다.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경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28명과 지도교사 40여명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대학과 기관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실천하는 봉사단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나갈 계획이다. 경주대 구본기 총장(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 산실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 동쪽의 경북 울진과 서쪽 충남의 태안까지를 가로지르는 숲길이 뚫린다. 경북도는 28일 울진 망양정에서 '동서트레일'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5개 광역시도 849km의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길며, 울진 등 6개 시군을 거쳐 충북으로 이어진다.
포항시와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난 27일 포스코 동촌 생활관 외 3개소를 찾아 광양제철소 고재열 팀장 등 포스코 태풍피해 복구지원 근로자들에게 감사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복구에 힘쓴 근로자를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기류, 샌드위치, 과일․떡 등 영양 가득 알차게 구성된 도시락에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포스코생활관을 비롯한 월포수련원, 구룡포수련원, 포항공대기숙사를 방문해 도시락 총 449개를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씨앤투스성진 및 SB글로벌헬스케어에서 후원한 일반․방진마스크 32만여 매도 함께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 곳까지 오셔서 포스코의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위기를 포스코의 정신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시기로 포스코를 넘어 국가 전체를 생각하며, 모든 힘을 모으고 재정립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포항시도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지난 27일, 민선8기 첫 달성군 추가경정 예산이 제299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208억 원이 증가한 1조 1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994억 원, 특별회계는 16억 원으로 2022년도 1회 추경 8802억 원 대비 13.72%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이행과 시급한 군정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제3회 스킬만렙 챌린지’ 시상식이 28일 열렸다.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승환 센터장, 수상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영상공모전으로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 따라 2020년부터 재학생들의 학과 전공 능력 향상과 우수 학생 발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렙은 한자 ‘만(滿)’과 영어 ‘레벨(Level)’의 합성어로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작품은 재학생들의 전공 실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광고패러디, 인터뷰 형식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이다. 올해는 11개 학과에서 30개 팀 110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물리치료과 계선진 외 5명이 출품한 ‘GMPT 게임’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명예의 뱃지가 전달됐다. 이 작품은 유명한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GMPT(구미대학교 물리치료사) 게임을 통해 물리치료의 스킬을 높인다는 내용으로 흥미로운 영상구성과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3시 30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열리는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 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 철강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합동실사단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실사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경북도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관련된 자체 계획안과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고 27일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신속하게 이뤄졌다.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신청 후 서면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하도록 돼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방위산업 분야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과의 공조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이 동유럽, 중동, 남중국해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불안한 국제정세로 K-방산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생산역량 제고와 첨단 방위력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2025년까지 1100억원을 구미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해 첨단 무기체계 구축 및 다양한 무기체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스템 사용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7일 중․고․특수학교, 29, 30일 초등학교 평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층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원평가 온라인 시스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실무자는 온라인 시스템 사용자 관리, 평가지 문항 관리, 평가 프로그램 사용법, 평가시행 지침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연수를 마치면 학교에서는 학교별 평가관리위원회를 거쳐서 10월1일부터 11월30일 사이 학교 일정에 따라 교장, 교감은 학부모에게, 교사들은 학생, 학부모에게 만족도 평가를 받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작년과 같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실시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 절도 용의자 검거에 큰 공을 세운 포항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잡아당기고 차 안의 물건을 절도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112에 신고 했다. 이어,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출동 경찰관에게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주고받으며 신속히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항시 CCTV 관제 센터에는 모니터링 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경찰관 3명도 24시간 상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