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펌프 개체공사 완료 및 앞산가압장 보수공사에 따라 남구 대명5, 6, 9, 11동 전역, 달서구 송현1동 일부, 남구 대명1, 2, 4, 10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을 조정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 6, 9, 11동 전역, 남구 대명1, 2, 4, 10동 일부, 달서구 송현1동 일부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아니스트 문찬송은 지난 30일 한울원자력 홍보관에서 한울원자력본부 연주동호회인 건드림과 울진음악협회의 공동주최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폴란드 작곡자이자 연주가인 쇼팽(1810~1849)의 곡들만으로 구성한 '쇼팽 스페셜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였다. 연주하는 곡마다 신선한 영상미와 음향으로 공연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려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한 초보 관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쇼팽이 작곡한 곡들은 시적인 아름다움이 묻어있어 그를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데 문찬송의 박진감 넘치는 테크닉과 음악적 섬세함이 조화를 이룬 고품격 클래식 공연은 쇼팽의 곡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대구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산격청사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대구시의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차 분야 유치 방안 발표에 이어, 향후 대구시 발전을 견인할 유망기업 유치에 대해 참석자들 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일본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하여 대구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10월 대구-후쿠오카 K-POP전세기를 운영하여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첫 일본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로 주력 시장인 일본 대상 대구관광 홍보에 나선다. 31일 티웨이 대구-나리타 노선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팸투어단체는 일본 현지 유력 글로벌 OTA 및 관광 웹매거진 ㈜RETRIP, 스카이스캐너JP, ㈜에어토리, ㈜벤처리퍼블릭, KKDA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대공원은 3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이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대공원 현상실습 및 위해·위험성 평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달성군은 교육 나눔을 원하는 지역 학원 33개소와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담(는) 스터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꿈담스터디' 사업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 지원을 통한 학업능력 신장과 자활의 기반을 닦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저소득층 부모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별도의 예산 없이 지역 학원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는 기초교육급여를 받는 초중고 재학생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의 발굴 및 추천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군청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수령해 원하는 학원에 상담과 수강을 할 수 있으며, 지역 참여 학원의 수강료 전액 면제 또는 일부 감면으로 진행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 대학생벚꽃기획단(이하 벚꽃기획단)을 모집한다. 벚꽃기획단은 축제를 경험하고 싶고 문화기획 관련 진로를 알아보고 싶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경주 및 대구, 경북 지역의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경주시 주소지를 둔 대학생 또는 경주 관내 대학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은 지원 시 우대한다. 선정된 벚꽃기획단은 팀을 구성하여 경주벚꽃축제 디지털콘텐츠 제작,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기획 등 경주벚꽃축제의 다양한 실무를 2개월 동안 수행한다. 벚꽃기획단 활동 시 ▲전문가 기초 교육 ▲실무자 취업·직무 멘토링 ▲소정의 활동비·수료증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증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2월 2일(목)부터 3월 11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022년 수집한 신소장품과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와 2022년 수집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은 2월 2일(목)부터 3월 11일(토)까지 회화, 공예, 판화, 서예, 사진 등 41명의 작가 작품 48점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소개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립국악단(타악), 시립합창단(소프라노, 베이스),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트레이너, 일반단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일반단원)으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 28일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김천시립예술단원(비상임)으로 2년간 위촉된다.
울진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정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학습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이 필요한 초등학생가정이며, 책상, 의자, 책장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한해 LED스탠드 등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일 오전 10시 후포면사무소와 오후 1시 30분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주민화합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식감이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 재배 길잡이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골드스위트·루비스위트)’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면적이 전국 포도의 41%를 차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특정시기에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품종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르고 적색 포도 등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국산 포도 7품종을 개발했다. 특히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포도 품종인 ‘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상큼한 향을 가진 품종이다. 적색 포도인 ‘루비스위트’ 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빠르고, 착색이 잘되며 당도가 높아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다른 색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품종이다. 포도 신품종이 농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재배환경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매뉴얼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품종의 무핵 과실 생산, 수분관리, 생리장해 경감기술, 주요 병해충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수록했다.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지난 지난달 30일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55세)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 백태열씨는 백성흠 독립지사의 증손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3·1운동 103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03만원을 기부했다. 백태열씨는 “3·1 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다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3·1 운동의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은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찰칵찰칵 칠곡' SNS 관광후기 이벤트를 2월~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즐기는 근거리 로컬여행 선호와 개인 SNS를 통해 여행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칠곡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칠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우수 후기를 매월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연말에 Best Lucky 7을 선발해 숙박권 등 럭키박스를 제공해 칠곡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 별관 3층에 위치한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상황실’을 방문해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해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4차 계절관리제동안 실시되는 이행 과제 활동 중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지난해 수도권에 이어 올해 대구, 부산에 처음 도입되는 정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대구로 진입하는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하는 제도다. 해당 건에 대해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나, 오는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주군은 오는 8일까지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구현,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사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에 따른 읍면 신청대상사업 총 44종에 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0개 읍면에서 동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업경영체 등록된 지역 내 농가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사업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격검토 후 적합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성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확정 후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 ‘2023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 관리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 공유, 웨딩플래너 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성주군은 2억원을 들여 목재생산업체의 노후된 목재 생산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보암공단길에 위치한 ‘보성종합목재’ 로 국내산 낙엽송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본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품목은 갱립소, 다축재단기, 원목투입 체인 컨베이어로 원목을 제재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성주군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은 2017년부터 4개 업체, 8억원의 사업비로 목재생산업체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했다. 성주군은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해 산업경쟁력 강화하는 등 목재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추후에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