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25개소가 주요 대상이다.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확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등을 중점 살펴 보고 있다. 또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동해해경은 최근 5년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181건의 위험요인을 진단해 172건을 개선했으며 개선되지 않은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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