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사랑의 푸드 드림(dream)’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5개월간 월 1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에 조리식품(국, 죽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정화 공공위원장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과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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