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6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4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8기 5주차 강의가 16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식 포항 예스치과 대표원장의 ‘치과 치료의 최신 경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신장식 원장은 “과학기술이 치과 치료에 적용되는 부분이 많다. ‘치과 치료의 최신 경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태원 핼로윈 축제로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에서도 20대 청년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스스로 찾은 대학병원에서 의식을 잃고 20여 일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유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마치고 오늘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50만 8천여 명이 응시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해 전국적으로 별도 시험장 110곳, 병원 시험장 25곳을 마련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을 잘 지켜 불이익이 받지 않아야 한다.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이 내년에 첫 삽을 뜰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국방부의 끈질긴 반대로 포항시 동해면에서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해상교량 길이는 절반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포항시는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 영일만배후산업단지까지 연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방부 측이 군 작전 시 군함 통행 등에 영일만대교가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사장교 건설을 줄곧 반대해 왔다. 이에 시는 국방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논의를 했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대구 군부대 유치에 나선 칠곡군은 SNS 이벤트와 문화공연은 물론 서명운동을 벌여 사흘 만에 군민의 20%가 서명에 동참하는 등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칠곡군은 SNS 이벤트, 서명운동, 문화공연, 홍보대사 위촉, 홍보 영상 제작, 설명회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군부대 유치전에 나섰다. 대구시가 지난 7월 국군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합쳐 7개 부대 통합 이전 방침을 밝히자 칠곡군을 비롯해 상주·영천·의성·군위 등이 유치전에 가세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상주갑장산 일원에서 구조구급센터와 화서안전구조센터 구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펼쳐 행락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장비 점검과 기능 숙달훈련,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수평·수직구조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안전산행 지도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 수칙 교육 실시, 산악사고 위험지역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훈련과 각종 안전산행 홍보를 통해 등산객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2일까지 38일 간의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 제·개정안 및 일반안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정례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고, 홍경임 의원이 ‘수성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재촉구’, 김경민 의원이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의 필요성’, 조규화 의원이 ‘덕화경로당 후적지를 활용한 상동행정복지센터 확장에 대하여’, 남정호 의원이 ‘대중교통 불모지 범어천로의 버스정류장 신설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는 30일에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하고,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기획예산과장이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한다. 또한, 박영숙 의원이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대해’, 김소은 의원이 ‘수성구 파크골프장의 활용방안에 관해’, 최명숙 의원이 ‘대구명복공원의 시설 보완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밤 이슥히 茶값에 너무도 가까운 번역을 하고 두 시에 멎은 머리 밖에는 오래 비가 내리고 나무의 발목들을 얼리는 겨울비가 내리고 두시에 내리는 비.
상주시는 지난 12일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이 성황리에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화북 상오리 장각폭포에서 용유리 시비공원을 거쳐 용유구곡길 중 ‘제4곡인 조기’까지 4.6km의 길을 라디오를 들으면서 구곡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악과 통기타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재미와 흥을 돋웠다. 특히 구곡(九曲)은 산림을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 가운데 경치가 아름답거나 깊은 뜻이 담긴 아홉 굽이를 의미한다. 용유구곡은 화북면 용유리에서 시작해 문경 쌍용계곡으로 흐르는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해양경찰이 울릉도에 전기순찰차를 배치했다.
군위 효령초등학교는 지난 8~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교생 22명과 함께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 기념 및 숭모제가 개최되는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애국심 업적을 되돌아 보고 국가적 안보·경제 위기 상황에서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기념식에 마음을 보탰다. 특히, 박수현 의장은 “이 행사에 참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들에게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이 추진될 것”을 촉구했다.
군위군은 지역 내 요양시설(SMS그린힐 요양원, 백송한마음요양원)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한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최기준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준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7월 창단한 부계면 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101명으로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도로변 풀베기,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장 및 연구회원과 실ㆍ과ㆍ단ㆍ소장,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민·관·군이 합심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7일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執權)한지가 6개월이 지났다. 전 정부가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값 폭등, 원전 정책 폐기에 따른 국민 고통 가중, 친북 일변도 정책으로 국민에게 깊은 실망과 불안을 안겨 준 만큼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