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방정부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주도에 나선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시·군·구 기초지방정부가 주도하기 위한 추진조직체가 출범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일 밀양시청에서 탄소중립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군구 차원의 탄소중립정책 추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과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시·군·구 기초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탄소중립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지역 출신 젊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고향에서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초청전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권세진 작가의 ‘우묵한 깊이’ 전시와 연이어 오는 8일 전가빈 작가의 ‘필연적 우연’이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에서 열린다. 두 번째 기획전시로 초청된 전가빈 작가는 포항예술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조소전공을 졸업해 청주를 시작으로 천안과 광주에 위치한 창작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다. 작가는 주로 특정 유명 인물이나 사회적 사상을 기리는 오브제 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차용해 작품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의 유년 시절에 유행했거나 성장 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던 인물과 캐릭터를 대상으로 그 당시 지닌 ‘우상’이라는 속성과 다층적 의미,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를 건축재료인 시멘트를 활용해 투박하게 담아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과 관련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김 여사 등이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협찬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을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김 여사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피고발인 전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와 협찬사 등은 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여러 전시회에 기업들이 대가성 후원을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 검찰은 전시회 중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에 대해선 지난 2021년 12월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갈수록 증대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한미가 미국 공군의 최신예 항공기를 동원해 이달 초까지 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시행한다.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달 초부터 진행 중인 연례 연합 특수작전훈련인 '티크 나이프'(Teak Knife) 훈련을 다음 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티크 나이프' 훈련은 특수부대가 항공지원을 받아 적진 내부로 침투하는 특수작전을 숙달하는 훈련으로 한미는 1990년대부터 해 훈련을 연례적으로 해왔지만, 적진 침투라는 민감한 내용으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군 당국이 연합 특수전훈련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를 통해 대북 경고를 발신할 것으로 해석된다. 특수전 부대는 이번 주 실항공기 화력유도훈련을 통해 전시 적 지역의 표적을 강력한 항공화력으로 정밀 타격하는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고령지사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기전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에너지가격 인상에 따라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난방을 연탄으로 하는 독거노인 세대들을 선정해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노후된 내선설비를 수리하고, 오래된 형광등을 고효율LED등으로 교체해 줬다. 또 꽃샘추위 및 환절기 건강을 위해 경량패딩, 수면양말, 핫팩 등을 담은 사랑의 건강박스를 전달했으며, 월별 사용량 및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을 통한 전기요금 컨설팅과 전기 절약안내문을 전달했다. 손정목 한전 고령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남구에서 전체인구, 노인인구, 중장년층 인구가 가장 많다. 특히 나홀로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발생 증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의 한계로 인해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13일 봉덕3동 복지통장 32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1인 위험가구 조사발굴을 위한 '똑똑똑! 문두드리기사업' 설명회를 가지고, 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과 활동내용에 대해 안내를 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남구지회와 지역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위험징후 가구 및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제보 등 숨겨진 어려운 이웃발굴사업에 같이 동참하기로 했다. 남구 최임숙 봉덕3동장은 “봉덕3동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심층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의 욕구에 맞게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덕3동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같이 노력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고독사예방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50명의 똑똑한 발굴단 발굴단원 한분 한분의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행복하고 활기찬 남구를 위한 소중한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3년 1분기 대덕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28일 현풍향교에서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지역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은 최재훈 군수, 아헌관은 윤영현 대한노인회달성군지회장, 종헌관은 곽기욱 성균관유도회달성지부회장이 맡아 봉행했으며, 박흥병 현풍향교 사무국장이 진행순서를 낭독하는 집례를 맡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최재훈 군수는 “현풍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유림들이 지켜온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향교는 1995년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된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4현, 동국18현 등 27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6~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 충칭·청두·쿤밍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 사업은 경북도 상해대표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해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하반기 중 현지 바이어 1:1 상담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진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11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해 프레쉬벨 등 3개사가 현지 유통망과 2년간 약 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제안가능한 사업은 구주민참여형, 동참여형, 청년참여형, 청소년참여형 총 4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사업발굴의 다양화를 위해 사업별 한도액을 구주민참여형은 5000~7000만원으로, 청년참여형과 청소년참여형은 3000~5000만원으로 확대해 공모한다. 사업제안은 달서구 홈페이지, 카카오채널(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우편, 방문 등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으로 2024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함께하는 복지 한마당 축제, 깨끗한 식당 주방 만들기,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 운영,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 100개사업에 총 16억6천만원을 2023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예산에 많이 반영돼,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공직사회부터 솔선해 청렴풍토를 조성하고, 부패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전 직원이 청렴서약을 통해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청렴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경북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감사관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출근길에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서약식, 지난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 소통·공감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승진,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등 26명(과장 1명, 장학관 3명, 장학사 17명, 파견교사 5명)에 대한 소개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육행정 실천을 위해‘ 비기록물(불용문서)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비기록물(불용문서) 파쇄량은 업무량의 증가와 대면 회의 재개, 업무편람 및 각종 보고서 제작 확대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자체적으로 비기록물(불용문서) 파쇄량 1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해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이면지 적극 활용 △업무편람, 보고서 등의 PDF파일 제작·배포 △월간 파쇄량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기후 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일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통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내 사무실, 행사 등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궁극적으로 학교까지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친환경 프린트 생활, 1회용 컵 제로 실천 등의 사진을 인증하는 친환경 챌린지를 추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탄소중립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실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친환경 교육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자립 지원을 통해 학업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도 맞춤형 동행카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맞춤형 동행카드는 경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의 학교 복귀와 학교 밖에서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에 도입해 추진해오고 있다. 맞춤형 동행카드는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형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월 1회 10만원씩 최대 11회까지 식비와 교통비, 학원 수강비, 검정고시 교재, 문화체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동행카드 사용 품목을 휴지·세제·비누류 등과 같은 생활필수품 항목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는 총 30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동행카드를 지원받았으며 이들 중 88%인 264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 상급학교 진학, 취업과 자격증 취득 등 성과를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행카드 사업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8~14일까지 7일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실시한 ‘교육정책 추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 주도형 수업 △행복교육 △창의융합교육 △학교급식 △인성교육 △학부모 교육비 경감 △생태 전환교육 △학생안전교육 등 19개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총 372명이 응답했으며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보통 응답을 포함해 95.58%로 나타났다. 분야별 상위 분야(매우 만족-만족 응답비율)는 △학교급식(86.29%) △학부모 교육비 경감(81.99%) △학생안전교육(79.57%) 순으로 나타났다.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도서관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자료 기증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의성의 역사‧문화‧교육‧인물 등과 관련된 자료, 의성 지역 작가의 작품 등 의성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자료라면 기증이 가능하다. 수집된 향토자료는 도서관 향토자료 코너에 비치돼 이용자들의 교육, 학술 등 참고자료로 활용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화경찰서가 지난 28일 2층 송이마루서 12월말까지 활동할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5개 파출소에서 선발된 1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에 관심이 많은 퇴직인력을 초등교 주변, 놀이터, 공원등에 순찰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이들은 아동 범죄 발생이 높은 지역 순찰을 통해 성폭력, 학폭, 유괴, 실종, 아동학대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역할도 한다. 유기석 경찰서장은 최근 아동범죄가 많은 만큼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청도군는 오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Rotavirus) 감염증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2개월 간격으로 2~3회 경구투여하며,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마지막 접종 가능 연령은 8개월 0일 즉,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이다. 따라서 생후 8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백신의 마지막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영양군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서,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들에 한해 지원된다. 단, 장애인복지법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