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가 지난 28일 2층 송이마루서 12월말까지 활동할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서에 따르면 5개 파출소에서 선발된 1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에 관심이 많은 퇴직인력을 초등교 주변, 놀이터, 공원등에 순찰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이들은 아동 범죄 발생이 높은 지역 순찰을 통해 성폭력, 학폭, 유괴, 실종, 아동학대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역할도 한다.유기석 경찰서장은 최근 아동범죄가 많은 만큼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