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700억원보다 14.3%(1,534억원) 증가한 1조 2,234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대동모빌리티 신공장에서 열리는 '㈜대동모빌리티 구지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1~22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역 공동 및 단위 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최수진 소장,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류지영 부원장이 참석해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추진 경과와 최근 동향’,‘AI시대 사람 중심 영재교육 방향’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영재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내 176개 영재교육기관에서 다음달 실시되는 ‘내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과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방역 계획도 안내했다.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남구청네거리에서 민, 관, 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남구청, 대구남부경찰서,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의심 신고 독려 등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성주군은 22일 수륜면 법산마을을 시작으로 역량강화사업 문화배달부육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성주군 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과 주민 참여 교육, 농촌포럼,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활동가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보조강사가 되어 4개 읍·면의 배후마을에서 진행되며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추진, 계획했다. 문화배달부육성교육 ‘성주 Fresh’는 문화서비스 전달이 어려운 배후마을로 직접 찾아가 문화를 배달하는 실습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마을 미리크리스마스 테마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으로 케이크, 장식소품, 크리스마스 가림막 등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각 마을회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주민들과 함께 꾸미는 전시도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총 4회(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진행으로 22일~12월 1일까지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센터에서 북부권역 학부모, 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내용은 △교육자료 제작 관련 저작권법 저촉 여부 △공익법인에 대한 법적 관리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민사소송 시 판결금 회수 문제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법률문제나 일반 생활법률로 경북교육청 고문변호사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북을 지역별 3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남부권역 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이번 상담으로 신청자들의 법률 고민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 가족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김명호)는 지난 17일(목),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건보공단 포항북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대상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 자체 후원 기준에 따라 저소득 및 독거노인 12세대를 선정하였으며, 공단 및 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태풍의 여파와 함께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림으로써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호 지사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임으로써 따뜻한 겨울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욱 의미 있고 실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2022년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생활스포츠 정책ㆍ지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방자치단체, 체육 관련 단체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달서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비대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주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활스포츠 정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021년산 쌀값 하락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수리시설 점검 필요성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정책국감’,‘공감국감’을 선보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김천시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 경북 긴급재난 인명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행복진흥원(이하 행복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연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공모 3년 연속 2분야 수상이라는 최초의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20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참여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수상을 이어오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요즘 들어 부쩍 낮아진 기온과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두툼한 옷차림을 보니 겨울이 찾아오고 있음을 실감나게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의견 청취, 정책연구 수행, 정책 만족도 조사, 자체 성과 분석 등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정책연구 수행’을 통해 경북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타난 교육결손 실태를 분석하고, 연구진의 제안에 따라 그동안 교육청 주도로 추진되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학교(급)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교육회복 사업 집중 컨설팅’을 통해 단위 사업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수렴했으며, 우수사례 공유 및 미비 사항 보완을 통해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0회 성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실을 조직했으며, 각 부서의 의견 수렴 및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회의를 통해 총파업 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대책은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돌봄·특수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돌봄교실 등의 운영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사지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당지, 탑지와 함께 용문 석상, 불상, 보살상, 공양상 등 다양한 도상(圖像)의 석상들이 확인되어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과정에서 ‘만세갑사(万歲押寺)’가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어 법전리 사지의 사명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 법전리 사지는 가야산 북쪽 사면에 위치한 폐사지이며, 석축, 석탑 등이 무너진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었다. 가야산은 해인사가 위치한 합천군과 성주군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계곡과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많은 불교 유적들이 확인되고 있는 곳이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군청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국제교류원 글로벌존에서 몽골, 베트남, 벨라루스,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대표 외국인 유학생들과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대학 문화 만들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 갖기 등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얀 마비티고다이지(스리랑카) 학생은 “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했을 때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는 순간 서로 마음의 국경을 지우고 하나가 되는 기분이었다”며 “수용과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1일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화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를 청송군 1호로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K-외로움대책사업의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으로, 1인 가구증가, 경제불황, 사회계층 간 대립 등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과의 작은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은 대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가져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축전’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구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 대한체육회, 경북도체육회, 경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6개 팀(남초 15, 여초 11, 남중 15, 여중 13, 남고 14, 여고 8),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2박 3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