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척면 결혼이민 여성 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열어 다문화가족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총26회(총75시간)에 걸쳐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와 사회의 이해 △천연비누 △마크라메 키링, 전통자개 엔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편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사업은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집합 교육이다.남정억 은척면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 여성들이 배우고 사용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 사회통합 교육을 통해 본인들의 역량은 물론 나아가 자녀들의 인성과 소질계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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