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도시철도 1⋅2호선 터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1년도부터 실시된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도시철도 기반시설물 안전점검에 지역 대학생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직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소개, 현장 안전교육 및 안전진단 체험, 진단장비 조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학생들에게서 얻은 제안과 개선의견은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한 대학생은 “터널 정밀안전진단 입회와 현장체험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대구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 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현재 각 계 각 층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전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한편, 뜨거운 여름철 직원들과 사내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아끼자는 취지의 문화를 주도하며 이와 관련된 인증 사진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도 게재했다.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15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부터 새롭게 도입된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bsfa365.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15일 오전 9시 식전행
대구 서구청은 혹서기 대비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난달 31일과 이번 달 4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및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강조했으며, 옥외·고온작업 현업근로자들에게 체온저감을 위해 넥쿨러를 배부했다.
DGB금융그룹은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IT’s DGB, IM Challenger‘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이날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중 본선 대회를 거쳐 내년 5월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에게는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집중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글로벌 기업 본사(미국) 견학 기회가 주어지고, 수상팀 전원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시간 7일 새벽 1시30분경에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에서 서채현 선수(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1~~12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오는 8월18~27일은 서울산악문화 체험센터에서 45개국 8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독도박물관이 전시실 및 영상실의 주요 콘텐츠를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8일 독도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한 상설 3전시실은 1954년부터 독도를 지켜온 독도경비대의 활동상을 전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1935년부터 시작된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를 통한 독도어장의 활용과, 1965~1987년까지 독도어장의 행사권을 획득하고 관리한 故최종덕 씨의 활동상이 새롭게 추가 전시된다. 따라서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독도현대사를 폭 넓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1위로 최종 선정되며,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경북 북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에 성금 1400여 만원을 지난 7일 기탁했다고 밝혀 귀감을 샀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주수 군수 기부금 100만원을 포함해 의성군 공무원, 공무직 등 1천여 명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3일간 14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직원들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성을 격려하면서 이번에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7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경산발명교육센터의 특별과정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 6학년~중등 2학년으로 모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출원을 통해 자신의 발명에 대한 권리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특허출원과정은 7~10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특허의 개념 및 사례로 살펴보는 특허의 중요성 등 모두 10가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 모두 스스로 특허명세서를 작성해서 전자출원까지 해봄으로써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호상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 특허출원과 같은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이번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특허출원과정을 통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에게 전자출원을 통해 특허출원까지 모두 마쳐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기적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유도해 정신건강 관심도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월 10일을 ‘마음체크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경산시는 7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 기반 상시 훈련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까지 경일대 운동장 및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를 마무리했다.
의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신평면 일원을 배경으로 청년예술가와 함께한 예술 익는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에 살아보면서 작품 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신평면 주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연 제작해 오는 11월 연극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가 일촌 맺기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36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안계미술관 김현주 관장 등 6명이 지역에 정착한 바 있다.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시회는 울릉도.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현재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해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이다.
울릉군은 최근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군청,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 및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회장 이진택), 영일대환경플로깅(회장 안양숙)은 8월5일(토) 06시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1시간 동안 포항시민 및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플로깅과 함께 춤을 춘다. 포항의 자랑이자 낭만이 있는 영일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각종 수상 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모래놀이터 등을 운영하여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 특히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주말 아침 플로깅 실시 후 건강생활 체조 춤을 실시하여 포항을 찾은 피서객과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 사업 및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시재생 상인․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최근 철길숲 한터마당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남·북구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8월 첫째주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모유 수유 주간’으로, 남·북구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모유 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과 홍보용 피켓을 통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및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모유는 영아 성장과 면역증강, 두뇌 발달에 좋으며 엄마와 아기 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할 수 있으나,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가 증가해 매년 모유 수유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다.
항시 남·북구보건소는 HPV 예방접종 및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접종 시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질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할 수 있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12~17세 여성 청소년(2005~2011년생) 및 만18~26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1996~2004년생)이며, 특히 2005년생과 1996년생은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만 받으면 되지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