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지난 6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화이팅" 울릉군, 울릉군체육회는 지난 7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울릉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공경식 군의장,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김진규 교육장과 경기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서, 각급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이 지난 7일 오전 10시 봉화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지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영돈 봉화소방서장, 경북도의원, 소사공노 위원장, 소사공노 경북본부 위원장, 봉화군청 노동조합 위원장과 소사공노임원, 봉화소방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경식 지부장은 "앞으로 상생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물론 봉화소방서 소사공노 조합원들을 대표해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사공노 조합원들은 최근 잦은 산불 발생으로, 진화를 위해 노고를 마다치 않는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찾아서 생수 1천병을 기부했다.
영덕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맞춤형 자가건강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남정보건지소를 시작으로 8개 보건지소에 건강활력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대구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대구로 택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 남구새마을회 지도자 130여 명이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로 택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현숙 남구새마을회장은 “대구 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하고, 저렴하니 꼭 한번 써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7일부터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국립근대미술관ㆍ국립뮤지컬콤플레스’가 연계교통의 중심지인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ㆍ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 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당초 대상 부지였던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 경우보다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비판이 일부 있으나, 사실상 그렇지가 않다. 먼저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에는 인근에 지하철역이 없으며, 북대구IC와도 상대적으로 거리감이 있으나, 대구교도소 후적지는 300m의 거리에 지하철 1호선 화원역이 있으며, 오는 2027년 대구산업선철도가 준공되면, 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인 설화ㆍ명곡역이 개통돼 훨씬 더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8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칠곡군의 주민밀착형 풀뿌리 인문학 사업이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태원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는 전국 순회 강연을 통해 칠곡 인문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했다. 정 이사는 최근 문경시, 김해시, 부산시 북구, 고령군을 찾아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자생력 있는 마을살이 △소통으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마을은 주민으로부터 움직여진다 △지속가능한 마을살이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칠곡군은 사람 중심의 생활 인문학을 행정에 접목해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왔다”며“칠곡 인문학을 전국에 알려 급속한 현대화로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2주년 및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겹벚꽃나무 50주를 식재하고 비료 주기, 지주목 설치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김한성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인 한마음동산에서 회사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심은 나무가 풍요로운 숲 조성에 도움이 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해 신규채용 독려를 통한 고용촉진과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 신규임용자(1기) 교육 입교식'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차년도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연계·협력해 지역 정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사회공헌 자율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이 운영돼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 풋풋 청년의 쿡쿡데이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족뮤지컬 관람, 다문화 가족 캠프 운영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산업현장의 근로자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학위과정 학생도 모집정원 180명을 초과한 192명의 학생이 충원돼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는 한편 안정적인 학위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달서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15개 기관의 혁신위원들로 구성돼,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차년도 사업 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달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 각 기관 및 계명문화대학교와 협력해 2023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각 과정들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달서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부교육감에 전진석 충청남도부교육감이 10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전진석 신임 부교육감은 세광고(충북 청주시 소재)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에서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지원과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건설추진단 기획과장, 교육부 대학장학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제주대학교 사무국장, 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경북도부교육감,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충청남도부교육감을 지냈다. 전진석 신임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관련 부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평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강병구 부교육감은 지난 1일자로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학년도 세계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학년도부터 운영된 세계문화체험학습은 매년 신청학교가 늘어나 올해는 122개교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세계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학습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살펴보기, 전통의상 패션쇼하기), △음악(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악기 알아보기, 칼림바 연주하기), △음식(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음식 알아보기, 호주의 레밍턴 케이크 만들기), △공예(세계의 공예품 알아보기, 마트료시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놀이(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알아보기, 다양한 놀이 체험하기), △다도(한국, 일본, 중국, 유럽의 차 문화 알기, 차 마시기 체험), △이야기(이야기를 통해 오니와 도깨비의 차이점 알기, 나만의 도깨비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등 7개 영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체험 강사와 함께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7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의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추진’에 대해 강한 유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달성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타진하고, 충분한 논의와 함께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목적으로 삼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추진 정책'은 주민들의 반목과 분열만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향후 달성군이 미래를 위해 수립한 교육, 문화·관광, 일자리, 복지·건강 등의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행정 부작용에 대해 우려의 견해를 표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칠곡 동명저수지에서 ‘다함께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과 더불어 플로깅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동명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저수지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경북 12개 저수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하며, 농어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태선 본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플로깅을 실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어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ESG경영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6길(나만의 자유)에서 회전로터리(제일동물병원)까지 양쪽방향 720m구간에 110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의 개요 및 간판 가이드라인 설명,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간판 디자인 컨셉 적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