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7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경산발명교육센터의 특별과정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 6학년~중등 2학년으로 모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출원을 통해 자신의 발명에 대한 권리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특허출원과정은 7~10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특허의 개념 및 사례로 살펴보는 특허의 중요성 등 모두 10가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 모두 스스로 특허명세서를 작성해서 전자출원까지 해봄으로써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호상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 특허출원과 같은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이번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특허출원과정을 통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에게 전자출원을 통해 특허출원까지 모두 마쳐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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