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찬)는 10일 오후 자활참여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인절미 만들기, 화합한마당 등 자체 정월대보름행사를 실시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번 정월대보름행사는 올해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이 일찍 지나가면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 이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경제 활성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청송을 위해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각종 문화예술공연 유치 및 개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등을 지원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JCI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지난 9일 지역내 드림스타트와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아동 중 지역 초등학교 예비입학생 14명에게 책가방(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JCI는 매년 신학기를 맞아 취약가구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여줬다. 김동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 출발을 하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JCI의 이번 나눔은 아동들에게 지역 내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총 20곳이며, 이중 스탬프를 10개 이상 모아 이벤트에 신청한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송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돼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해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시 매년 물난리를 겪었던 포항시 북구 창포동 일대가 빗물펌프장 증설로 침수피해에서 벗어나게 됐다. 창포동 두호시장 인근은 저지대인데다,지반 침하로 인해 도로 밑에 설치된 하수관로 박스가 내려앉아 물흐름에 방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폭우 및 태풍이 불어닥칠 때는 이곳 주민들은 꼼짝없이 비피해를 당해야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태풍 미탁때는 두호시장 일대가 온통 물바다가 되면서 인근 상가에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창포동에는 이미 50마력 2대와 100마력 2대 용량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비롯해 20마력 2대,40마력 3대,60마력 2대 용량의 간이펌프장 3개소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시는 두호시장 일대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하면서 침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처럼 집중호우시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의 침수피해가 커지자 포항시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100억원을 투입해 분당 65톤의 빗물을 펌핑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께 설계가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펌프장이 증설되면 배수용량이 종전 분당 85톤에서 150톤으로 65톤 증가하게 되면서 기상이변에도 비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우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창포 빗물펌프장은 시간 당 강수량 30~40mm에 견딜수 있게 설계돼 있어 집중호우시는 불가항력이었다”며 “분당 65톤의 펌프장이 증설되면 설계빈도가 50년으로 상향돼 침수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포항시는 지반 침하로 하수박스가 내려앉음으로 인해 물흐름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보고, 17억원을 투입해 창포네거리 인근 60m구간에 대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포항시는 상습 침수지역 4곳이 환경부 ‘2022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지정됨에 따라,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에 대해 근본적인 침수 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시 남구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구룡포읍 일원은 빗물펌프장 2개소가 신설되고, 대송면, 송도동, 연일읍, 철강공단 등에 있는 기존 빗물펌프장은 증설될 예정이다. 기존의 펌프장 배수 능력을 20~30년 빈도에서 50년 빈도로 상향해 대형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880억 원 및 시비 587억 원 등 총 1,4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의성·사진)은 지난 9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언론사가 주최한 '2022년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 경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경북 도민 중 어느 누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장과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포항-익산 고속도로 영천휴게소(양방향 2개소)에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급증에 따른 과잉공급 사태와 물가폭등·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저장포도 증가와 판매량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우리 대민한국에서 미국 전술핵 재배치나 자체 핵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이 민 간 핵 협력 확대 같은 구체적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미국은 확장억제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에 더 잘 설명해야 합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기업·대학·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설시험장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최고의 공신력과 전문성으로 국가기술자격, 국가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 총 3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현재 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요 공공기관 채용전형 가산점 적용, 대학 특별전형, 학점인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포항시는 ‘2023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주택·공동주택은 매년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하고 있었으나,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한 의견 청취는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신흥어울림센터에서 ‘9988 건강강사단’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교육은 2023년 새로 모집된 ‘9988 건강강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질 함양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어플을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가 못살던 시절에는 건강을 따질 겨를도 없이 고기 반찬과 기름진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 때는 깡보리밥과 풋고추, 김치만 가지고 배불리 먹던 시절이었다.
포항시는 10일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말옥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이날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과정별 과업 및 기록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여행’ 개편 홍보 이벤트 ‘퐝퐝여행과 함께하는 퐝슐랭’을 진행한다. ‘퐝슐랭’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맛집 지도 ‘미슐랭’과 포항의 ‘퐝’을 결합한 단어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 ‘우리 지역 숨은 맛집 찾기’와 영세 자영업자 대상 ‘우리 가게 추천’ 코너를 진행하면서 포항 관광의 숨은 맛을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sOKtgWN)을 통해 맛집 사진과 추천 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 구역 맛잘알 상(관광마그넷) △쩝쩝박사 상(관광퍼즐) △JMT 상(관광스크래처) 등 관광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강미르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자매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보라 선수는 –49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0의 점수로 꺾으며 무결점 경기를 펼쳤으며, 강미르 선수는 –46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1의 점수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350평 규모의 호스피스병동을 확장 개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세엽 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호스피스실장, 가정의학과 교수 및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연중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기 위한 ‘2023 초청전시’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청전시는 다양한 미술 장르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작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초청전시 공모는 도내 학생, 교직원, 교육가족,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희망하는 전시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퍼스널컬러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본인에게 맞는 색상과 메이크업을 찾아주는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취업 준비생들이 더 나은 인상으로 이력서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돕는 메이크업 코칭데이, 매주 토요일에는 본인의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머리, 의상, 액세서리 등의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데이로 지정해 1: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