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석적중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꿈끼탐색주간을 마련해 ‘미래핵심역량 강화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미래 시대의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함이다. 캠프의 내용은 AI코딩 로봇과 VR의 세계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을 집약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로봇을 코딩해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는 ‘AI코딩 로봇’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딩 로봇의 신경망 이해를 기본으로 보물찾기 및 싹쓸이 게임과 코딩을 통한 미션 해결하기, 자율주행 체험하기 등의 체험을 했다. 또한 VR의 세계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HMD체험, 증강현실 체험,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스포츠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와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서, 디지털 헬스분야 지역 스타트업과 삼성 디지털헬스의 상호 협력을 위해 ‘삼성 헬스 스타트업 DAY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디바이스(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확장을 추진하면서,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업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삼성전자 디지털헬스팀, 지역 스타트업·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청소직종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조직 개편과 청사 재배치 등으로 늘어난 청소 업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원 3명을 수시 선발해, 충원이 필요한 부서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안동영호초등학교는 지난 6~7일 이틀간 3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코딩과 친구맺기 프로그램(진로체험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코딩 교육에 앞서 아이들의 코딩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 2학기 각 8시간 총 16시간 계획돼 있으며 1학기에는 지난 6일과 7일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기, 할로코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코딩에 접근할 수 있는 흥미를 유발시켰다. 먼저 6일 진행된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음성 인식, 움직임 인식 등에 관심을 보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비용추계제도 확대로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사전에 추계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약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2일 입법예고했다.
포스코가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제강부 이영진 과장, 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 과장을 선정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써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7월 13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부회장은 “포스코가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현장의 조업 및 정비 요원들의 기술력”이라며 “작년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를 135일 만에 완전 정상 가동시키는 기적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한 포스코 명장들이 저탄소와 친환경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지역 내 3개 고교(예천여자고등학교, 대창고등학교, 경북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4~15일까지 예천문화회관에서 ‘2023 예천 고교학점제 도움닫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체험전’을 부재로 경북도교육청과 예천군이 공동 후원해 진행됐으며, ‘진로 특강’과 ‘교육과정 상담·설계 체험부스’를 운영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대비한 진로 연계 교육과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진로별 교육과정 체험 부스는 대창고, 예천여고, 경북일고 교사들이 직접 운영‧지원해 인문, 경영·경제, 사회과학, 의·약 등 여러 계열 과목을 상담하고 예천 출신 우수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신천 야외 물놀이체험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천 야외 물놀이체험장은 희망교 하류 우안
포항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첫 평가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폐렴 진료를 잘하는 우수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6개 항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법인 제71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대응해 전사적으로 수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호우 경보가 발효되고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북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지에서도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14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에 일시 대피자가 발생해직원과 봉사원이 긴급구호물품, 비상식량세트, 담요, 이재민쉘터 등을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역량을 키우고, 학교 업무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3. 방과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지역 초등학교 교감 230명, 오후에는 초ㆍ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4세대 지능형 나이스시스템 △강사선정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전반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먼저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돌봄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방과후학교 관련 4세대 지능형 나이스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 공무원 인사 배치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흥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사회복지공무원, 간호사, 사례관리사로 구성) 운영을 통해 기존 맞춤형복지 가정방문 서비스와 더불어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대응성 강화와 건강 관련 자원발굴 및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과 관련된 주민들의 공공 건강서비스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이에 발맞춰 용흥동은 보편적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 관리를 체계화하여 주민 간 건강 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복지급여 확인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보장가구이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조사대상으로 통보된 총 4,329건에 대하여 소득·재산 등의 공적자료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보장중지 692건을 비롯하여 급여변동 3,637건을 처리했다. 북구청은 확인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였고 급여감소 및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을 연계하고, 맞춤형 권리구제도 병행하여 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14종의 사회보장급여 신규신청 4,5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600kg를 기부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35주년 설립을 기념하여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부터 시작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황성환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뜻를 밝혔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5일 청포도 문학공원에서 문학가이며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시(時) 청포도를 기념하는 ‘청포도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청림동 지역은 1920~1960년대 현재 해병사단 내 일월지 주변이 동양 최대의 삼륜 포도원과 포도주로 유명해 이육사 선생이 일월지 언덕에서 영일만을 바라보며 청포도 시(時)를 지은 배경이 된다. 이날 행사는 청림동 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OCI가 후원하였으며 정해천 남구청장, 김병욱 국회의원,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ㆍ외빈 및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 및 사생대회 △버스킹공연 △기념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열리는 ‘APEC 홍보업무 관련 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상도중학교는 지난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는 1학기 마지막 'Seed School 베이킹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월 2회 토요일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홈베이킹(마들렌, 아메리칸쿠키, 초코머핀, 바닐라파운드케이크 등)과 요리(국물떡볶이, 햄치즈샌드위치, 볶음밥 등)를 배우고, 실습하며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소외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오천읍 구정1지구 외 7개 지구의 조정금 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면적증감이 있는 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한 조정금을 심의 의결하고,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여 6개월 이내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지적재조사사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