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과 순회 수리차량이 직접 마을에 방문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해주고, 기종별 사전 점검사항은 물론 자가 정비요령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만원 이하의 부품의 경우 무상으로, 1만원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원가만 받고 현장에서 수리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단순 수리만이 아닌 올바른 사용법, 정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메인화면 순회수리 일정표를 클릭해서 확인하거나 전화(054-930-8015)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장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아름다운 풍경속 낭만과 축제가 있는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 ‘고아웃캠프’를 3월 31일 ~ 4월 2일까지 2박3일 동안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고아웃 캠프'는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아웃도어 캠핑축제로 그동안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개최돼 왔지만 남부권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구미 고아웃 캠프에는 ‘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 및 카누시승’ 등의 체험과 노래자랑,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실업문제는 현재를 떠나 미래에는 더 큰 재앙이다. 지난 정부의 수장인 문 대통령은 “2022년 이후 청년고용 문제의 압박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청년실업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다. 정부가 바뀐 지금도 다양한 요인으로 사회 전반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대책을 내놓아도 체감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시체육회는 7일 오후 5시 호텔금오산에서 민선1기 조병륜 체육회장 이임식과 민선2기 윤상훈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시ㆍ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각 시ㆍ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읍ㆍ면ㆍ동 체육회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선2기 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민선1기 구미시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에 이바지하신 조병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미시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육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봄을 맞아 이불 빨래가 필요한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빨래방을 운영했으며, 환절기마다 중점 운영기간을 지정하여 이불 빨래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 겨울 동안 사용한 두꺼운 이불들을 깨끗이 세탁, 다음 겨울까지 잘 보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마을별로 일정을 세워 이불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증산면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은 “이번 빨래방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잘사는 증산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불 빨래방 원스톱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감문면 직원 12명과 감시원 8명 총 20명 5개조를 편성해 야간 산불감시활동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일몰시간이 늦어지고 야간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취약시간대인 오후 6~8시까지 산불 취약대상지를 위주로 산불예방홍보와 무단 소각자에 대한 단속 및 지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보고 및 초동대응을 통해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선도적 미래치안’ 정책과제에 입각하여 민간분야에서 개발된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특별단속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에 이용한 ‘챗GPT’는 美 ‘OpenAI’社에서 개발한 사용자의 문자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 AI서비스로 ’22.12월 출시 후 2개월만에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였고, 영상에 나오는 ‘가상인간’은 선택한 모델이
1인당 국민소득 또는 평균 소득은 특정 연도의 특정 지역의 1인당 평균 소득을 측정한 것이다. 전체 인구에서 특정 지역의 총 소득을 나눔으로써 계산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자가 발전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1억원이며, 주택 및 건물 247개소(태양광 189, 태양열 37, 지열 12)가 대상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이며, 대구 동구는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원이 확정됐다. 특히, 타 신재생 지원 사업에 비해 지원 조건이 좋다. 발전 용량별로 상이하나 설치 비용의 15~28% 정도 자부담하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건물의 경우 월 평균 63만원, 주택은 월 평균 5만원 정도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설치 후 평균 2~4년 정도면 초기 자부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 사용요금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요금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해 친환경적인 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지진으로 인명피해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인도적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KERIS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관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ERIS는 이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기부 이외에도 2022년 울산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장학금 및 생계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KERIS 서유미 원장은 “모금 액수가 크진 않지만, KERIS 임직원이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김은화 한솔미용실 대표의 재능기부로 3년째 이어오는 이·미용 봉사활동이다. 2021년부터 김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미용실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8세대)를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성연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업 운영이 힘든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김은화 대표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봄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공연 – 봄’ 공연이 9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되어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봄을 연상하는 새로운 출발, 염원, 다짐 등을 합창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 작곡가 Ola Gjeilo의 다채로운 화성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표현되는 ‘Sunrise Mass’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봄을 소재로 창작한 저항 시인들의 작품을 합창곡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 수련관 맞은편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 자원재활용(헌옷류)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환경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헌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3R 자원재활용(헌옷류)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추후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체육새마을과장은 “매년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이웃에게 도움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안동시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6개 매뉴얼 사업을 기업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 또한 작년 3개 기업에서 올해 5개 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과 수출지원 분야를 추가하는 등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작년까지 제조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35명에서 45명으로 상향해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로서 안동시 내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한다. 조건 충족 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월 임차료의 80% 이내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농공·산업단지는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2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전지훈련은 28일까지 허들, 투척, 단거리 종목 선수들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국내 유일 육상 돔 훈련장을 비롯해 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훈련에 매진한다. 특히, 5월 5일~9일까지 예천군에서 열리는 KBS 전국육상경기대회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등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사전 적응훈련을 위해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846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의 잎 또는 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이 보이며 한주라도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고 2년 동안 사과‧배를 심을 수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한 약제는 지난 1월 화상병 약제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탐나라(동계 약제), 세레나데맥스 수화제(개화기 1차 약제), 세리펠(개화기 2차 약제), 비온(생육기) 등 4종이다.
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시설인 예천군노인복지관 내에 설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복지관 입구에 설치된 신고함에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적으면 군은 신고된 대상자를 상담한 후 욕구에 맞는 공공자원과 민간자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