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영호초등학교는 지난 6~7일 이틀간 3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코딩과 친구맺기 프로그램(진로체험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코딩 교육에 앞서 아이들의 코딩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 2학기 각 8시간 총 16시간 계획돼 있으며 1학기에는 지난 6일과 7일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기, 할로코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코딩에 접근할 수 있는 흥미를 유발시켰다. 먼저 6일 진행된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음성 인식, 움직임 인식 등에 관심을 보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플라워하우스 만들기, 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를 통해 미래 신직업인 미니어처 전문가, 야경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기에는 이모티콘 작가(GIT 만들기), 메타버스-아바타, 아이키트(자율주행카), 쇼콜라티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기 안동영호초 교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다"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